중국산 만원 이하 노트북 가방 사용기

노트북 가방을 알아보다가 지마켓, 옥션에 9,800원에 판매하는

3way(3가지 방식으로 멜 수 있는 것) 방식이기에 충동구매에 가깝게 구매하였다.

크기는 생각보다 조금 커서 놀랬지만 보통 크로스백보다 조금 큰 정도라서 만족



옆에 자크 부분이랑 고리부분. 고리는 금속소재라서 플라스틱처럼 부서지지는 않을 듯.



내부 수납공간.

전체적으로 두부분으로 되어있고 위에 사진은 일반수납 공간.

안쪽에 작은 주머니가 3개, 블루투스 동글이, 폰커넵터 등을 수납하고 다님.



노트북 수납 공간.

노트북 고정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가운데 큰 분리판에 주머니가 2개가 있는데

한쪽에는 도난 방지용 락킹 케이블을 넣어두고 다니는데 괜찮은 듯 싶음.



한번 더 찍어 봄. 판매자는 15인치 노트북까지 들어 간다는데

13.3인치(와이드)를 넣고 보면 2인치 정도(?) 공간이 남으니 가능할 듯 싶은데.. 꽉 낄깡?



핸드백(?, 토드백?)처럼 들 수 있는 손잡이.

자크 안에 들어 가 있음. 다른쪽 손잡이랑 고정할 수 있는 찍찍이(벨크로?)가 있어서 좋음.



백팩으로 멜 수 있는 끈.

쿠셔닝은 일반 백팩 정도인듯 싶은데 아래 플라스틱 연결 장치가 거꾸로 되어 있는거

같은데 크게 상관 없을꺼 같음.



앞쪽 손잡이 주머니. 여기는 자크가 다 없다 가운데가 그냥 주머니 역활을 하는 듯.

서울 갔다 오면서 이어폰, 지하철 노서표 등 잡다한 거 그냥 때려 넣고 다녔음 -_-;;



앞쪽 자크는 거의 끝까지 다 열리고 뒤에 자크는 어깨 고정고리 때문에 일반 크로스백 만큼 열림.



의자에 앉혀서 한장. 전체 모습 ~



크기 비교를 위해서 새마을호에서 사 먹은 프링글스군과 함께 ... 아~ 짠 맛에 죽는 줄 알았음 ㅠ_ㅠ

- 장 점 -
1. 싸다... 만원도 안 해
2. 생각보다 튼튼하다. 메고 축구, 등산 등 안 하면 몇년을 쓸 지를 모르겠음
3. 3way 방식이라서 어깨 아프면 다른 방법으로 멜 수 있다. 매리트 있는 방식임
  (서울 서 내려 올 때 어깨 아파서 백팩으로 바꿔서 메니 친구가 오~ 하며 부러운 눈치였음)

- 단 점 -
1. 완전 중국산이다. 마데 마데... 태그까지 마데 (뼈 속까지 마데 -_-;)
2. 없다.... 낭패

1. Siam Shade-Tripty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