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ctures of My Life/일상

'초이스시 (Mr. Choi Sushi)' - 광복동

토요일 친구 만나서 밥 먹으려고 알아보다가 새로 생겼다는 초밥집이 있어서 가보기로 하였다.

 

사실 밥 먹으면 안 되는데 지난 주에 기분 안 좋은 일도 있고 해서

 

그냥 가게 되었다. (일탈인가 ㅡ,.ㅡ)

 

 

 

메뉴다.

 

급한 마음(?)에 사진을 안 찍어서 인터넷에서 퍼왔다.

 

런치 타임에 가서 뭘로 먹을 지 고민하였다.

 

난 다이어트 중이니깐;;;

 

직원 세워두고 뭐 먹을지 고민하니 직원이 나중에 온다고 ㅋㅋ

 

결국

 

런치 + 프리미엄 으로 시켰다.

 

프리미엄은 장어가 나온다고 해서 ;;;

 

 

 

이걸 뭐라고 하나?

 

전체요리라고 해야하나 ㅎㅎ

 

야채에 드레싱 소스 끼얹은 것인데 맛이 쎄지도 않고 좋더라.

 

입맛이 살아나고 있었음.

 

 

 

 

프리미엄의 초밥...

 

소거기초밥이다.

 

항상 먹고 싶었지만 먹을 일이 없었던 ... ㅠㅠ

 

소의 육질이 나쁘진 않았다.

 

차가워서 좀 색다른 맛이었음.

 

 

 

 

아~ 맛나겠다.

 

생선이 자연산에 두께가 맘에 들었다.

 

 

 

 

전복, 장어...

 

친구님하가 드심...

 

붉은 생선을 나에게 양보하시고 가져가셨다.

 

담엔 전복이라도 먹어봐야지...

 

 

 

 

내가 좋아하는 참치.

 

붉은 생선은 특유의 고소함과 살살 녹는 맛이 좋다.

 

그리고 왼쪽은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지만

 

쫄깃한 맛이 좋더라.

 

 

 

 

새우는...

 

친구님 ㅠㅠ

 

연어는 내꼬~~

 

역시 붉은 생선이 짱이다.

 

 

 

 

런치 세트인 우동

 

튀김 우동과 초밥 4 피스에 7천원이다.

 

특이한건 튀김이 생선 튀김이다.

 

난 맛을 못 봐서 모르겠지만

 

역시 튀김우동엔 새우가 낫다는 평.

 

 

 

 

면이 참 좋더라.

 

쫄깃하면서 면발의 탱탱함도 좋았음.

 

국물이 짜지 않고 순해서 좋았음.

 

 

 

 

후식으로 나오는 단호박 양갱

 

작지만 적당히 단맛에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남포동에서 초밥 먹으려면 값만 비싸고 해서

 

그냥 기계초밥인 갓파스시나 갔었는데

 

여긴 돈값 하는거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초밥 생각나면 종종 갈 듯 싶어짐 ㅎ

 

개인적으로 추천함~~

 

위치는 광복동 캐논 매장 맞은편이에요.

 

'Pictures of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벤느 크렘 뿌르 뽀 엥똘레랑뜨 - 피부 재생 크림  (2) 2013.02.22
발렌타인데이??  (2) 2013.02.18
미련함  (0) 2013.01.14
신세계 백화점, 조니뎁...  (0) 2012.12.29
(남포동) 홍콩반점 0410  (0)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