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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of My Life/여행

일본 여행기 - 둘째날, 건담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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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체크인 할 때 받은 조식 쿠폰을 가지고 털래털래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다들 별로라고 하는데... 뭐 만원(천엔)이라고 생각하면 안습인데

혼자 첨 가는 외국에서 아침부터 고생하기 싫어서 그냥 조식포함으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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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가볍게 커피 한잔이 여유.... 근데 식당에 왜 다 한국인이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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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호텔 뒤쪽에 생선 구경을 하면서 쉬고 있었네요.

방에 올라가니 건담 철수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얼른 준비해서

오다이바로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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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야마노테센에서 유리카모메로 갈아 타기 위해서

심바시 역에서 내립니다.

이 역에선 개찰구를 나가서 유리카모메 역으로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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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유리카모메 역입니다.

위에 가서 자동판매기(?)에서 원하시는 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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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그렇게 보고 싶었던 건담입니다.

8월 31일까지 전시라서 못 볼 줄 알았는데

9월 1일에 철수하고 있어서 볼 수 있었네요.

건담의 1 : 1 스케일 프라모델 ㅋㅋㅋㅋ

실제로 봤을 때... 우왕~~

다시는 볼 수 없다는게 조금 슬프네요. 뭐 이번 달엔가 철인 28호를 전시 한다고 했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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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뒷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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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는 날인데도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대만 관광객이 있길래 영어로 저 좀 찍어 달라고 했지요.... 물론 콩글리쉬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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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들 달래고 건담과는 이별을.... ㅠ_ㅠ

왠지 오른쪽 건물이 건담 기지 같다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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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서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밤에 가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 뭐 일정상 낮에 왔군요.

날이 너무 좋아서 땀이 쫙쫙 나는 날씨라서 잠깐 보고 이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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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또 다른 명물 자유의 여신상....

아쿠아 시티 건물에서 바닷가쪽을 보면 바로 보입니다.

다이바 역에서 내리면 또 보이구요.

높이가 한 3미터 될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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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시티에 있던 우는 곰돌이....

무슨 용도인지 볼려고 했는데 중국 관광객이 계속 사진 찍어서 그냥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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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시티 건물에 붙혀져 있는 것...

선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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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시티 건물을 지나서 비너스 포트 쪽으로 걸어 가다가 본 후지TV 본사 건물

꼭 무슨 애니메이션에 나올 꺼 같은 디자인이 시선을 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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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도착한 비너스 포트....

여기에 왜 온 건지 순간 잊었네요;;;

그냥 지도만 가져오니 뭐 보러 왔었는지 깜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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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이걸 보러 왔었구나;;;;

분수대 ㅋㅋㅋ

쇼핑몰의 천장이 가짜 하늘로 덮혀져 있고 중세시대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이 아름다운 비너스 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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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샵도 있네요.

들어가고 싶은 게 남자의 맘이지만 참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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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오락기에 누워서 잠자는 푸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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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본 분수대와 전시대...

이쁘네요.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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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나와서 사먹은 펩시 레몬맛....

이거 딱 제 스타일 ㅎㅎㅎ

한국에서 팔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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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개념 없는 넘은 있는 듯

장애인 전용에 주차한 X라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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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포트를 나와서 메가웹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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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관일이더군요. ㄷㄷㄷ

가운데를 지나 갈 수는 있는데 타보거나 할 수는 없더군요. 쩝



오다이바는 이 정도로 마치고 아사쿠사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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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 있는 카미나리몬... 일본 관광객도 엄청 많아요.

그리고 인력거 장사꾼들도 많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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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 상점가를 지난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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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소지에 도착합니다.

향연기를 맡으면(?) 건강해진다고 해서 다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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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수인지는 일어를 모르는 관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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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잘 꾸며져 있습니다. 생선도 보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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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상점가도 전통 스타일로 잘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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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프린팅이 되어 있던데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ㄷㄷ


그리고 아사쿠사를 떠나서 아키하바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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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에선 역시 메이드 복장의 아가씨;;;;

하루 종일 걸어 다녔더니 지쳐서 호텔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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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모스버거에 들러서 버거랑 양파링 ㄷㄷㄷ

영어 메뉴가 없어서 대충 영어랑 바디 랭귀지로 주문 완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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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가는 길에 좀 출출해서 김말이초밥이을 메이드 알바랑 얌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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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 랑 비슷한... 아니 맛이 똑같은 아이스크림 ㄷㄷ

일본서 첨 먹어본 아이스크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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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정보.... 지도를 참고해서 찾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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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비도 하나 샀는데 스티커가 들어 있고 과자는 그냥 초코맛 과자군요.

아~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네요.

아후~ 하루 종일 걸어 다녔더니 지쳐서 암것도 못 하겠더군요.

내일은 또 내일 놀꺼 걱정하고 쉬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만 ㅎㅎ



다음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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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브리 미술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