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 - 셋째날, 타지에서의 만남

원래 일정이 지브리 갔다가 귀국이었는데....

이틀이 늘어서 뭐 할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지브리로 ㄱㄱ

미타카 역 근처에서 탈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 행 버스

왕복 300엔... 편도 200엔 ㅎㅎ

생각보다 그냥 그럼;;;

미타카역에서 지브리까지 1.2킬로라서 탔음 ;;;

12시 시간인데 시간이 남아서 지브리 미술관 주위를 관광 ㄷㄷ

토토로 ... 너 뭐하고 있는거니?

지브리 미술관은 안 큽니다. 주위에 볼꺼 금방 다 보고 밖에 공원 주위를 방황... ㅠ_ㅠ

공원 둘러 보다가 지도를 봤네요.

키치죠지 역으로 가는 길에 공원이 있지요... 가는 길에 가보기로 맘 먹어 봅니다.

아직도 시간이 남아서 또 주위 방황 ㄷㄷㄷ

혼자 간 여행에서 본인의 사진을 찍는다는 건 참 힘듭니다.

거기다가 외국이라면 ㄷㄷㄷ

살 봐라 ;;;;

이때 나영, 유화, 성은 양을 만났네요.

사진은 유화양이 ㅎㅎ

토토로 앞에서 다시 한컷~

역시 오랜만에 보는 내 사진 ㅠ_ㅠ

지브리 미술관엔 곳곳에 숨은 매력이 있습니다.

창문들도 잘 봐야 한다는 ㅎㅎ

나름 유명한 지브리 고양이 수도꼭지...

미술관 내의 외부 공간... 다른 곳으로 이동~~

1층(지하?)의 펌푸가 고장 났는 지 아저씨들께서 고치시고 계시네요 ㅎㅎ

의자인듯...

저 손잡이를 돌리면 다라라라라라라~ 소리가 납니다... 좀 크게 ㅎㅎㅎ

지브리 미술관에서 유명한 거인병.... 라퓨타에 나온다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

이것으로 지브리 관광은 끝~~

선물도 좀 사고 안에서 본 건 많지만

실내에서는 촬영 금지이기에...


다음편 예고~~

셋째날은 길고도 긴 하루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