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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of My Life/일상

첫경험... 회사 옆 건물에 경륜장이 있습니다. 오늘 점심 먹고 회사 들어 오면서 회사 사람들이랑 한번 가봤습니다. 입장료를 받더군요. 400원... 컴퓨터용 싸인펜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건 300원 ㅋㅋㅋ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보고 게임을 해봅니다. 광명 경륜장, 1 경주 ㅎㅎㅎ 복승으로 3게임 해봤습니다. 복승은 순위에 상관 없이 2명 고르고 그 두명이 1, 2등 하면 됩니다. (순위 상관 없이...) 이 경주는 3번, 6번이 1, 2등을 하였습니다. 신나게 돈 받으러 갔더니 3, 6번에 한번에 걸어야 한다고 ㅠ_ㅠ 3천원 날린 겁니다. 경륜장 가서 보고 느낀점은 참 사람들 웃기다. 대단들 하시구나... 뭐 대충 이런 느낌? 3천원 날렸지만 좋은 공부 했다는 느낌입니다. 점심 때 광복동에 스포츠.. 더보기
T&V, Vertrag 집에 PC가 낙뢰로 사망하여 새로 컴을 맞춘 다음 가장 큰 불만이 사운드였습니다. 돈은 없고 크게 관심은 없지만 자기소개서 취미란에 '음악 감상' 이라고 쓰는 상황이기에 1만원도 안 하는 중국산 초저가 스피커는 저에게 은근히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돈 없다는 가장 중요한 현실적인 이유로 그냥 참고 살았는데 최근 업무상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안 하고 영화도 밤에 소리 작게 해서 보는 수준이기에 저에겐 2채널 스피커가 딱 좋은 구성(절대 가격적인 측면 때문이 아.닙.니.다...)이었습니다. 후보로 올라온 애들은 먼저 한 10년은 베스트 셀러로 가는 것 같은 브리츠의 BR-1000A 였습니다. 그리고 T&V社의 Vertrag 였습니다. 처음 들어 본 메이커에 어째 BR-1.. 더보기
올리브 장작 - 서면 티몬에서 지난 6월에 구입 했던 '올리브 장작' ... 쿠폰 사놓은거 때문에 싸게(?) 해결 했습니다. 도구들입니다. 파스타용 숟가락, 포크 그리고 톱 ㅋㅋㅋ 콜라를 주문하니 캔과 얼음이 담긴 글래스로 나오더군요. 2천원이라니... 연어 샐러드... 발사믹 소스와 땅콩, 아몬드의 견과류에 야채로 만들어졌습니다. 약간 짠맛이 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루꼴라 피자 씬 피자 형태로 클레오파트라가 자주 먹었다는 루꼴라. 생각보다 쓴맛이 있더군요. 피자 아래에 촛불로 데우는 형태라 시간이 지나니 루꼴라의 쓴맛이 강해졌습니다.(부담스럽지는 않았지만...) 개인 접시에 한조각 올려서 고르곤 졸라 스테이크 파스타... 맛은 괜찮았습니다만 역시 크림류라서 시간이 지나니 뻑뻑~ ㅎㅎ 음료수도 한잔 마시면서 ~~ 태어나서.. 더보기
냉짬뽕 - 라이차이 친구(수진... 이라고 적고 보니 여자 만난거 같지만...)에게 아이패드용 카메라킷(http://hjay.tistory.com/1063)을 전달 하기 위해 그리고 전에 구입 했던 다이소 고무나무 받침대도 주기 위해 만났습니다. 약간 늦은 점심이지만 같이 밥 먹을려고 식당을 찾다가 덥고 귀찮아서 들어 간 "파 챠이" 런치 세트 시켜 먹으려고 들어 갔는데 2시 넘었다고 그런지 안 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냉짬뽕을 주문 했습니다. 빙수(?)가 소복히 쌓여져 있습니다. 보기엔 시원해 보입니다. 왼쪽에 오징어가 보이는데 오징어랑 새우, 돼지 고기 삼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냉짬뽕이란 것을 첨 먹어 보는 것이라서 어떤 맛일까 기대를 해봅니다. 음... 그냥 평을 하자면 밀면에 약간 매운 맛 추가된 느낌인거 .. 더보기
여름이니깐... 여름이니깐...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는 탄맛이 있어서 제 입맛에는 그렇게 맞지 않지만 회사 근처라 조용한 편이라서 좋네요. 역시 여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얼음이 둥둥 어화둥둥~ 같은 가격 내고 마시는데 시럽 등을 안 넣고 먹으니 손해 보는 느낌이라서... 소심하게 설탕 종류별로 하나씩 챙겨 봅니다. ㅡ,.ㅡ 커피 가격이 3,600원 이라니... 맘 같아서는 커피잔이라도 가지고 오고 싶습니다만 참습니다. 사진 찍어서 바로 카메라 킷을 이용해서 아이패드로 보고 트윗, 페이스북에 올려 봅니다. 요즘 들어 느끼지만 친구라는 존재가 0과 1의 조합인거 같습니다. Oruz 더보기
글로벌 쇼핑의 결과물 지난 7월 23일에 이베이에서 구입한 아이패드용(아이폰도 됩니다) 카메라 킷이 오늘 도착 했습니다. 대충 어제나 오늘 도착 할꺼 같아서 어머니께 우편물 확인 좀 부탁 한다고 했더니 낮에 어머니께서 전화로... "아들아 미쿡에서 우편물이 온거 같다. 니가 말한 그건가 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받는 사람 주소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그렇지 이 넘의 출신은 홍콩입니다. -0- 개봉은 퇴근과 동시에 ... 사진은 식후에 편안한 맘에... 그래서 사진을 보시면 봉투가 뜯어져 있습니다. 첸 지아오밍.... 이름은 아닌거 같고... 전 분명히 셀러가 홍콩에 있는 줄 알았는데 주소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 소인이 제 생일 전날이군요. (기억 하세여 :D) 저에게 주는 생일 선물입니다. ㅠ_ㅠ 총 3개 .. 더보기
레고 오늘 급하게 사진 뽑을 일이 있어서 홈플러스 갔다가 사진관 언니의 30분 뒤에 오세요. 신공에 마트 구경 하다가 발견 했습니다. 레고.... 이거 한봉지에 하나의 캐릭터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2,560 원 -0- 개인적으로 저 펑크머리한 기타리스트랑 프랑켄슈타인이 엄청 갖고 싶었습니다. 취향이 취향인지라 ... 봉지를 뜯었더니 머리가 데굴데굴 굴러 다니더군요;;;; 레고 조립이야 뭐 할 꺼도 없는 것이니 바로 휘리릭~ 완성. 아~ 해군이라니... 레고라도 여자면 안 되겠니? ㅠ_ㅠ 아~ 계속 사야하나 고민 되긴 하네요. 술, 담배에 취미가 없다보니(정말입니다;;;) 요거 한달에 한두개 정도는 저에게 작은 사치가 될 수도 있을 꺼 같은데 ... 프랑켄슈타인이 참 땡기는데 ... 더보기
또 갓파스시 ㅡ,.ㅡ 혼자 밥 먹기에 좋은 곳은 패스트푸드나 김밥천국이 최고지만 가끔은 혼자 갓파스시에서 배 채우러 갑니다.(가고 싶습니다.) 우선 세팅 중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약간 흥분 해서리 고추냉이가 막~ ㅡ,.ㅡ 참치뱃살... 갓파스시가 조금 신선도가 떨어지는 넘들이 보입니다. 배 고픈데 별 생각을 다 해야 하니 ㅠ_ㅠ 그래도 15백원에 감사히 먹습니다. 연어초밥... 연어초밥에 올려진 연어가 두깨가 괜찮아서 먹었습니다. 나쁘진 않더군요. 또 다시 참치.... 역시 붉은 생선이 맛있어요. 마무리는 다시 연어.... 오늘은 조금 과식 해서 6접시 먹었네요. 장어 한접시(사진은 없네요.) 빼곤 다 참치랑 연어로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많이 바뀌었더군요. 음식 질이야 뭐 계속 그 수준입니다. -_-;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