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라인업과 일정입니다.
다대포에서 할 줄 알았는데 삼락강변공원에서 하는군요.
다대포 아파트 주민들 때문일까요?
예전에 갔을 때 생각하면 그럴꺼 같은데 ... (밤 11시에 헤비메탈로 달리니 ㅋㅋㅋ)
일정별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요기가 아래 ;;;; ====
8월5일 : 랏츠 , 딕펑스, 로맨틱 펀치, 고고스타, 블랭크스, 개차반, 네바다51, DEF&CONTENDERS
8월6일 : 안녕바다, 에브리싱글데이, MONGOL800, MRIGA BAND, 킹스턴 루디스카, 내귀에 도청장치, 스테랑코, YB, 부활, 김창완
8월7일 : 마하트마, 슈퍼키드, 국카스텐, 크라잉넛, 노브레인, 피아, CHTHONIC, HEAVEN SHALL BURN
라인업을 보면 확실히 외국팀의 네임밸류가 확~~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창 제가 스프링클러 아래에서 온몸을 흔들(?) 때에는
2001년 나이트위시,
2002년 카니발콥스,
2003년 닐 자자, 아치 에너미,
2004년 범프 오프 치킨, 스티브 바이,
2005년 리치 코첸,
2007년 LA 건즈,
2010년 파이어하우스
등 그래도 한팀 이상의 네임 밸류 있는 외국팀이 있었는데
올해는 전혀 모르는 팀만 있네요.
그나마 국내팀의 라인이 좋아서 대중적인 재미는 있겠지만
매니아의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 할 때가 오히려 라인업이 좋았는데
부산 축제로 들어가고 나선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하니 그런지 많이 아쉬울 뿐이네요.
덧)
저는 가면 토요일에 가서 막차타고 집에 와야겠네요.
스테랑코가 아마 YB의 영국에서 활동 할 때 같은 소속사였을 꺼에요.
언제인지 함께 나왔을 때 스테랑코, 이 팀 살벌 하게 잼나게 놀았던 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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