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발령 나서 부산 근교로 다녀 오려다 보니

 

결국 가본 곳으로 가게 되더라.

 

경주... 기차 타고 즐기기 좋은 곳

 

또 다시 가봤다.

 

역시 불국사부터 ... ^^;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았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았다.

 

그중에 한명이 나이겠지만 ...

 

 

 

 

 

색감이 좋다.

 

아... 그런데 저건 고블린??

 

 

 

 

다들 무슨 바람으로 돌을 쌓는 것일까??

 

 

 

 

쓰러지지 않도록 ...

 

쓰러지더라도 다시 쌓을 수 있게 힘을 ...

 

 

 

 

나의 바람은 이뤄질까??

 

 

 

 

우선 허기진 배부터 채워보자.

 

추억의 핫도그다.

 

 

 

 

오리고기 몇점...

 

그러나 항상 고기가 남는다 ;;;

 

 

 

 

어렵게(?) 점심을 먹으러 왔다.

 

연잎밥이 좋더라.

 

 

 

 

첨성대...

 

여전히 밖에서 구경만 ㅎㅎㅎ

 

 

 

 

안압지...

 

시간이 일몰 전이라 좀 그렇지만 괜찮은곳.

 

 

 

 

황남빵...

 

30분 대기라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한 20분 기다려서 구매 완료 -0-

 

 

 

 

요게 작은 박스...

 

 

 

 

요렇게 생겼다.

 

 

 

 

마시성~ ㅠ_ㅠ

 

발령 전에 여행은 제대로 잘 다닌듯.

 

그리고 새롭고 즐거운 인생의 시작.

 

 

일 다시 시작하기 전에 발악을 하며 여행을 다녔다.

 

당일치기로 대마도 ... 이것도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싸게 나와서 실행~

 

 

 

 

대마도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 "키요'

 

난 우선 사진만 ㅎㅎ

 

 

 

 

 

야... 덕혜공주 기념비(?) 가는 길인데

 

여기가 어디인지 까묵었네... 한달도 안 되었는데... ㅠㅠ

 

 

 

 

 

 

길따라 가다보면 볼 수 있다.

 

평일이고 비가 와서 그런지 조용하고

 

생각하기 참 좋은데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라 ...

 

 

 

 

 

 

 

 

다시 내려 온다.

 

역시 조용한 곳이다.

 

 

 

 

여긴 고려문과... 엄청난 기억력이 존재하는 곳이다 ㅠㅠ

 

 

 

 

이즈하라 유치원인가

 

거기에 있는 조형물인데

 

앞에서 보면 일반적인데

 

뒤에서 보니 웃기는구나 ㅋㅋ

 

 

 

 

 

횡단보도에 보면 이걸 볼 수 있는데

 

좌우를 잘 살피라는건 일본어를 몰라도 쉽게 알 수 있다.

 

 

 

 

18은행...;;;

 

 

 

 

이즈하라의 마트인

 

'레드 캐비지'

 

한국인을 많이 볼 수 있다.

 

 

 

 

 

 

 

 

 

 

 

 

 

 

일본을 느낄 수 있는 신사와 조형물...

 

이국적인걸 느끼고 싶을 때 좋긴한데

 

동상이 하나 맘에 안 들어서 조금 그랬다. ㅎ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안내문인데...

 

일본답다는 생각이 든다.

 

 

 

 

 

석탑 너머 보이는 풍경...

 

 

 

 

 

이제 밥 먹으러 간다.

 

고양이가 춤춘다.

 

 

 

 

'론' 이라는 중국집(?)으로 갔다.

 

웃기지만 ㅋㅋ

 

이건 나가사키 짬뽕이다.

 

대마도에서 왠 나가사키 짬뽕이냐 하겠지만

 

대마도는 나가사키현이다 ㅋㅋ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신사에 인형들이 이렇게 ㄷㄷㄷ

 

웃기면서 신기한 풍경이다.

 

 

 

 

이른 점심을 먹고 이른 저녁을 먹었다.

 

모스버거... 데리야키 버거

 

 

 

 

메론소다와 함께 ...

 

 

 

 

색소가 많이 들어간걸까...

 

 

 

 

집에 갈 준비하면서...

 

당일치기로 딱인듯...

 

다 봤다;;;

 

 

 

 

다 쓰고 남은 돈이 300엔 ㅋㅋ

 

알차게 쓰고 간다.

 

 

 

 

부산으로 갈 때는 1인석에 혼자 앉을 수 있었다.

 

아이패드로 영화 보니 부산 도착;;

 

 

 

 

스타벅스로 와서 마트쇼핑한걸

 

찍어봤다.

 

리락쿠마 하악~~

 

 

 

 

호로요이 한정판... 딸기 이거 맛나넹 ㅋ

 

복숭아는 오히려 소소~

 

 

 

 

 

과자 뜯어서 조금 맛봤다.

 

...

 

대마도...

 

당일치기로 면세 쇼핑과 마트 쇼핑하면서 가볍게 보기 좋은 곳 같다.

 

담에 기회되면 한번  더 가봐야지 ㅎ

 홍콩 마카오 여행기의 마지막이다. 

원래는 JW 매리어트 뷔페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으려고 하였지만  

포기 했더니 시간이 남아서 

전날 포기 했던 빅토리아 피크로 가보기로 했다. 

 



 

피크트램 타는 곳... 

그냥 버스 타고 가려다가 

안내 표지판을 보고 걷다보니  

피크트램 승차장에 도착 -0- 

 

 



 

주말에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글도 봤었는데 

생각보단 빨리 탈 수 있었던거 같다. 

내려 올 때는 버스 탈 생각이라 편도로 ㅎㅎ

 

 



 

스카이 테라스는 유료라서 패스하고

옆으로 50미터 정도가면 이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밤이 아니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냥 볼만은 하넹.

 

 



 

15번 버스타고 센트럴러 와서 밥을 먹는다. 

 

'정두'... 

하가우를 못 먹고 갈 순 없어서 왔다 ㅋ 

 

 



 



 

하얗고 투명한 피 넘어 살짝 새우가 보일듯하다. 

새우가 크고 탄력이 좋아서 맛있더라. 

매우 만족 ㅎ


 

 



 



 

'완탕면'...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먹은 탄탄면에 좌절 했으나 

완탕면은 만족스럽더라. 

새우완자(?), 만두(?) 그런것도 실하고 맛나더라. 

 

 



 

침사추이로 넘어와서 아쿠아루나 타려고 준비한다. 

 

 



 

센트럴쪽을 보면서 계속 기다린다.

 

 



 

아쿠아루나 직원에게 예약 확인하고는 스티커를 붙혔다. 

팔에 털 많아도 원숭이 아니다.  

 

 



 

아쿠아루나가 들어온다. 저 뻘건 배를 타는거다 ㅋㅋ 

 

 



 

아쿠아 루나 타고 사진질... 

 



 

센트럴 선착장쪽 왔다. 

여기서도 손님을 태운다. 

개인적으로 꼭 아쿠아루나는 탈 필요가 없을거 같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 요거 볼거면 그냥 스타의 거리 등에서 봐도 될 듯 ㅎ
 

 



 

스타의 거리 입구인듯...

 

 



 

대충 끝에 오면 이소룡 아저씨를 볼 수 있다.

밤이지만 사람도 많고  

바닥에 이름은 중국식 발음이니 누가 누군지 알 수도 없어서 

그냥 이런 조형물에 만족 ㅋ

 

 



 

여기가 입구인가 출구인가 모르겠지만

돼지가 인상적이다. 

왠지 날 보는거 같구나 ㅠㅠ
 

 

 



이젠 집으로 가야 할 시간 ㅎ

새벽 2시 비행기라 이렇게 기다리다가 집으로 왔다.

부산에 도착하니 6시가 넘었더라. 

경전철 때문에 집에 올 때 금방이라서 좋았다. 

... 

홍콩 또 갈련지는 모르겠다. 

거의 다 본거 같아서리 ㅋㅋㅋ 

어쨌든 즐거운 여행이었다.

마카오에서 공연을 본 후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넘어왔다.

 

저녁 먹으러 크리스탈 제이드로 가보려고 하버시티로 갔지만 이미 영업이 끝날 무렵...

 

우선 숙소로 돌아 가기로 했다.

 

 

 

하버시티 건물 내에 장식물.

 

발렌타인데이가 다가 와서 그런지 이런 장식물이 많더라.

 

나랑은 상관 없구나 ㅡ,.ㅡ

 

 

 

 

방을 바꿔주기로 했었는데

 

새방으로 가보니

 

오~ 뷰가 좋다.

 

 

 

 

방에서 본 홍콩 야경...

 

방에서 야경 보기에 좋구나.

 

이날은 커튼을 걷고 잠을 청했다.

 

 

 

 

잠들기 전에 셀카나...

 

홍콩에서 민폐인가...

 

 

 

 

또 다시 아침이 밝았다.

 

오늘 일정은 홍콩 관광이다.

 

 

 

 

MTR로 이동하기에 역으로 와서 MTR을 기다리면서 민폐샷~

 

 

 

 

성인 인증샷~

 

 

 

 

센트럴로 와서 IFC몰로 왔다.

 

펜더 장식물이 많더라.

 

펜더답게 퍼질러 있더군.

 

 

 

 

떼샷~ ㅋㅋ

 

 

 

 

퍼질러 있는게 펜더 특성인가보다.

 

 

 

 

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하니...

 

크리스탈 제이드, IFC몰 지점이다.

 

 

 

 

칠리 새우...

 

새우에 튀김옷 같은게 없다.

 

새우가 알이 커서 씹히는 맛이 좋다.

 

그렇게 맵지 않아서 애들도 잘 먹을 맛이었다.

 

홍콩 음식이 전체적으로 입에 안 맞았는데 요건 좋더라.

 

 

 

 

가까이서 한컷...

 

양이 아쉽다.

 

 

 

 

 

 

탄탄면...

 

매운 국물에 피넛버터를 풀었다.

 

처음은 맵고 뒤가 고소한 맛.

 

난 안 맞더라 ㅋㅋㅋㅋㅋ

 

왜 신라면에 피넛버터를 듬뿍 넣었을까 싶더라는 ...

 

 

 

 

샤우롱바우...

 

딤섬이다.

 

숟가락에 올려서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육수를 마시고

 

간장과 생각채를 올려서 나머지를 먹는다...라고 한다.

 

4개 중에 2개가 들다가 터져서 육수는 안드로메다로 ... -_-;

 

 

 

 

IFC몰을 나와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구경 했다.

 

20분 정도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간 중간 내릴 수 있다.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중간쯤 가서 내리면 가게가 있다.

 

마카오 에그타르트와는 조금 다른 맛이다.

 

역시 한개 먹으면 생각이 없어진다. ㅎ

 

 

 

 

카페 등에선 허유산에 넘쳐 난다고 하였지만

 

정말 안 보이더라.

 

IFC 몰, 센트럴 지역에선 볼 수도 없어서

 

MTR 한코스 걸어서 셩완역까지 가서 마셨다.

 

맛은 좋더라.

 

망고맛을 몰랐는데 식감과 적당한 당도 다 좋았다.

 

계속 마시고 싶더라...

 

 

 

 

'허니문 디저트'의 '망고팬케이크'...

 

원래는 IFC몰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졌단다.

 

안되는 인터넷 어찌 어찌 사용해서

 

셩완역 근처에 있다길래

 

찾아갔다. ㅠㅠ

 

 

 

 

요건 추가로 시켜본 건데...

 

뭔가 모양새가 괴상하지 않는가??

 

 

 

 

무슨 열매 씨앗 같은데

 

정말 개구리 알같지 않는가?

 

먹으면서도 참 느낌이 ㅋㅋㅋ

 

맛은 있어서 다 먹었다. -0-

 

어쩌다 보니 오전은 항상 어리숙하고 바뻤던거 같다.

 

여행이란게 준비한대로 되지 않는거라곤 하지만

 

이틀 연속 이러니 조금 많이 당황도 되더라.

 

제일 문제는 여기 사람들 영어를 못 알아 먹고 안 통한다는거다 ㅠㅠ

 

대충 3부는 이렇게 마치고 다음 4부엔 마무리를 해야겠다.

 

이제 또 다른데 놀러 갈 준비나 ㅋㅋ

 

 

여행 출발 이틀전에 급 일정 변경하게 되었다.

 

이거 꼭 봐야 한다는 지인의 얘기에 부랴부랴 일정 변경하고 공연 예약하고...

 

어쨌든 자리도 잘 잡고

 

약 10만원 가량하는 공연이니 나쁘진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기다렸다.

 

City of Dreams (호텔)로 가면 예약한 바우쳐 보여주고 얘기하면

 

이렇게 표를 준다.

 

시간이 남아서 지하 쇼파에 퍼질러서 기다렸다.

 

 

 

 

공연장에 들어 왔다.

 

가운데 무대에 물이 가득 있고 한쪽에는 작은 무대가 있다.

 

무대가 생각보다 컸다.

 

 

 

 

공연 중의 모습.

 

저 배가 무대 물속에서 막 나와서 저 사람들도 물속에서 나와서 저기를

 

막 기어 오르고 뛰어 내리고 난리였다.

 

스케일이 장난 아니구나.

 

 

 

 

후반부쯤엔 오토바이 공연도 하는데

 

스턴트 공연이다.

 

순간 순간 깜놀 ㅋㅋ

 

 

 

 

마지막으로 인사 할 때 장면인데

 

이 분은 요가를 했는지 무릎이 반대 방향으로도 꺽이더라 -_-;

 

 

자 공연이 어떤지 대충 짧게 영상을 한번 보시라~

 

 

 

 

 

총평.

그냥 마카오 가면 무조건 봐라.

돈 하나도 안 아깝다.

무대 설비, 공연, 배우 기타 등등

모든게 만족스럽다.

마카오, 홍콩 여행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발령 전에 실컷 여행이나 가려고 했지만

 

현실은 다이어트나 해야 했다.

 

어쨌든 여행은 가게 되었고 역시 남는 것은 사진뿐이다.

 

해외여행이라곤 일본이나 가본게 전부라 긴장도 되었지만

 

뭐 그런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이 생각이 나중에 멘붕으로 바뀌었지만;;;)

 

 

 

김해 공항에서 가방샷...

 

역시 여행의 묘미는 면세쇼핑...

 

7개 정도 되는 가방이 두개로 줄었다.

 

하악~ 하얗게 불태웠어~~

 

 

 

 

밤 비행기라서 이렇게 대기 대기 대기

 

중국 아저씨인지 앞에서 TV 가리고 신문 보고 있더라 ㅡ,.ㅡ

 

난 농구 봐야 하는데...

 

나의 대인배 같은 맘이 그냥 봐줬다.

 

 

 

 

3시간 넘는 비행 시간과 내려서 바가지 택시비에도 그냥 참고

 

YMCA 솔즈베리 호텔에 왔더니 호텔 방이 뭐가 이상하다.

 

어쨌든 시간이 늦어서 자기로 한다.

 

내일은 방을 바꿔주겠다고 하니 기대해봐야지

 

그래도 나를 기다리는고 있는 웰컴 과일에 기뻐한다.

 

 

 

 

자려고 준비하는데 벌써 3시가 다 되었다.

 

결국 난 자는거 포기하고 밤새도록 다음날 여행 준비나 했다.

 

 

 

 

아침해가 떴다. 방에서 본 홍콩 바다 모습.

 

시계탑이 살짝 보이네.

 

뷰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싼 가격에 위치가 좋으니깐 ㅎ

 

 

 

 

첫날 일정은 마카오다.

 

페리 예약 했지만 착각해서 숙소 근처 탑승장이 아닌 반대편으로 예약하여

 

아침부터 MTR(전철) 타고 가서 탔는데 시간이 늦어서

 

뛰어 가서 탑승하였다.

 

직원이 한국말로 안내 하더라.

 

"빨리 빨리" =_=a

 

 

 

 

마카오에 도착해서 첫 관광지가 세나도 광장인데

 

터미널에서 호텔 카지노 셔틀을 이용해서 이동 하였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셔틀을 탑승했다.

 

 

 

 

셔틀 창밖 모습을 쓸데 없이 찍어봤다.

 

 

 

 

터미널 근처인데 인공적으로 꾸민것 같았다.

 

저기도 보고 싶어졌지만

 

나의 일정에 없으니 패스~

 

 

 

 

분명히 세나도 광장이 첫번째 관광코스였지만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역시 먹어야 한다.

 

'마가렛 카페이나타'의 에그타르트이다.

 

태어나서 에그타르트라는걸 먹어 본 적이 없지만

 

이거 먹어봐야 한다고 하니 먹어본다.

 

아~ 난 다이어트 중이라 한달 동안 하루에 삶은 계란 2~3개씩 먹었었는데;;;

 

 

 

 

페스트리 빵 안에 계란이 들어간 형태이다.

 

색깔은 먹음직한데...

 

 

 

 

한입 먹고 보니

 

계란이 찜? 반숙? 그런 느낌으로 들어 있다.

 

검색했던 '우와~ 이맛이야~' 이런건 아니다.

 

그냥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으니 먹어 봤지만

 

다음에 간다면 뭐 패스 할 듯 ㅋㅋㅋ

 

 

 

 

그러나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는 있다.

 

아침부터 손님이 많구나.

 

 

 

 

가게 위치는 참 건물 뒷골목 같은데

 

장사가 잘 되는구나.

 

 

 

 

조금 더 걸어서 세나도 광장에 도착했다.

 

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분수대에 12간지 관련 장식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덥다...

 

긴팔 티에 후드집업을 입고 갔는데 덥다.

 

후드는 가방에 던져버리고

 

긴팔티만 입고 있는데도 덥다.

 

여름이다 ㅠㅠ

 

 

 

 

원숭이다.

 

귀엽다. 귀여워 ㅋㅋ

 

 

 

 

양이다.

 

역시 본능적으로 나의 띠를 찾게 된다.

 

 

 

 

개를 좋아하니 개도 찍어본다.

 

개가 곰같기도 하고 ㅋㅋ

 

 

 

 

세나도 광장 안쪽 거리를 걸어 가봤다.

 

역시 사진 속 사람처럼 반팔이 맞다. ㅠㅠ

 

 

 

 

이런 건물에도 스타벅스가 있다.

 

들어 가보려다가 난 스타벅스 보러 온게 아니니깐 패스~

 

 

 

 

'St. 도미니크 교회'

 

조금 걷다보면 바로 나온다.

 

건물이 이쁘다.

 

관광지이지만 현재 사용(?) 중인 교회이다.

 

 

 

 

포트투갈 점령하에 있었던 마카오.

 

역시 건물이 아시아 답지 않게 지어진게 대부분이다.

 

아시아이지만 유럽에 온 듯한 이 느낌이다.

 

포르투갈어로 적혀 있는 건물들이 많아서 신기한 느낌이다.

 

 

 

 

그렇지만 역시 아시아다.

 

마카오의 골목은 이런 느낌이다.

 

 

 

 

'St. 폴 대성당'

 

한 10분 정도 걷다보면 골목 사이로 볼 수 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건물이다.

 

1835년에 화재 때문에 성당 앞부분만 남아 있다고 하더라.

 

이 상태로 백년 넘게 버틴건가...

 

 

 

 

숨 막히는 뒷태;;;

 

진짜 이 벽 하나뿐이다.

 

 

 

 

벽면 사진 한장...

 

 

 

 

앞쪽에서 본 모습.

 

오래된 성당 특유의 모습을 느낄 수는 있었다.

 

 

 

 

'몬테요새'

 

는 아니고 가는 길에 한장

 

멀리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이 보인다.

 

 

 

 

몬테요새 올라오면 마카오 박물관이 있다.

 

그 옆에 화분(?)이 이뻐서 한장 ㅋ

 

 

 

 

풀과 꽃(난 이름을 모른다;;;)

 

 

 

 

이 건물이 '마카오 박물관'이다.

 

바로 옆엔 이렇게 연못(?)처럼 장식 되어져 있다.

 

 

 

 

박물관까지 보고 내려와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봐라보면서 사진을 찍어본다.

 

멋지구나...

 

 

 

 

'예순 우유 푸딩'

 

덥고 밥 먹긴 그렇고 해서 갔다.

 

우유 푸딩... 역시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

 

손님이 많아서 자리를 합석도 해야한다.

 

먹는데 합석을 했다. -_-;

 

 

 

 

조금 가까이서...

 

왠만하면 먹는거 안 남기는데

 

반 남겼다.

 

우유 비린 맛이 느껴진다 ㅠㅠ

 

이걸 왜 맛있다고 하는건지 의구심이 든다.

 

나라면 그냥 500ml 우유 한팩을 마시겠다.

 

 

 

 

'St. 아우구스틴 성당'

 

대충 우유 푸딩 먹고 근처에 있는 성당을 또 구경했다.

 

역시 포르투갈 건물이다.

 

 

 

 

유럽에 온 듯한 느낌 ㅎㅎ

 

 

 

 

도서관인가 옆에 건물 뭔지는 모르겠다.

 

그냥 보는거다. -_-;

 

 

 

 

중간에 'ESCADA'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지만 사진 찍을 기분이 아니어서

 

사진이 없다.

 

점심 먹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 중에

 

내가 먹을 수 있는 음료라서 마셨다.

 

제로 콜라 ㅡ,.ㅡ

 

레몬맛은 처음이라 마셔봤는데 일반 제로콜라보다 맛나넹.

 

한가지 마카오 관광 팁이라면

 

편의점 등이 보이면 바로 바로 물이든지 음료든지 사마셔라.

 

생각보다 사먹을 곳이 없다.

 

물도 비싸니 가능하면 호텔에서 물통에 물을 채우고 다니길 ㅋ

 

1부는 이렇게 마치고 다음에 2부를 ...

 

 

보성 말고는 전라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시간이 무지 많은 관계로 갔다 왔습니다.

 

 

전주 한옥 마을에 1시 이후로 도착해서 바로 밥 먹으러

 

'교동떡갈비' 런치 세트 시켜 먹었어요.

 

 

 

한옥 마을 왔다 갔다.

 

 

 

비석? 하여튼 뭐 그런거

 

 

 

 

한옥마을 전경...

 

폰카의 한계 ㅠ_ㅠ

 

 

 

 

 

전동성당

 

전우치 촬영 했다고 하던데

 

엄숙하고 좋네요.

 

 

 

담양에 와서

 

'죽녹원' 갔습니다.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빠졌던 연못 ㅎㅎ

 

 

 

대나무 숲길... 시원하군여~

 

 

 

작은 폭포도 있고

 

 

 

 

관방제림 가는 길...

 

 

 

관방제림 표지석인가

 

그런거 같아요.

 

 

 

메타세콰이어 길

 

1000원 주고 보기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고 집으로 ㅋㅋ

 

 

 

마지막으로 민폐용 사진 ㅎㅎ

도 시 시 간 장 소     비 고
부산 8:30 사상터미널 ->전주 15,900  
전주 11:30 전주시외터미널      
12:30 한옥마을 입구 ->전동성당 행 버스, 5-1, 69, 70 1,000 10분 소요
13:30 점심 교동떡갈비 13,000 런치세트
14:00 한옥마을      
15:00 전동성당, 경기전      
  간식 외할머니 솜씨(흑임자팥빙수) 4,000 작은것
    바게트버거 3,500  
16:00 전주향교   1,000  
18:00 서신동 ->서신동사무소, 61 1,000 20분 소요
18:00 저녁 및 음주 전일갑오(가맥)    
    옛촌막걸리 10,000 기본 2인
    ->전주터미널, 택시 3,000  
  숙박 터미널 근처 모텔 30,000  
7:00 아침 전주옥(콩나물국밥) 5,000  
8:00 전주고속터미널 ->광주 8,800  
광주 9:30 광주터미널 ->담양, 311번 2,300 죽녹원 하차
담양 10:00 죽녹원 입장료 2,000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1,000  
13:00 점심 진우네국수집(죽림원 근방) 5,000 관방제림 근처
    죽녹원 식당(대통밥) 10,000 죽녹원 근처
14:30 담양터미널 ->광주, 311번 2,200  
광주 15:40 광주터미널 ->사상 21,400  
부산 18:50 사상터미널 저녁 5,000  
        145,100  

 

90% 정도 계획대로 움직였음...

 

가격도 전주->광주 버스 가격만 틀리고 거의 맞을거에요.

 

교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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