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머니와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
TGI 프라이데이스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딸기 에이드인가 ... 요즘 점점 날이 더워져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약간 연한 듯 하였지만 제 입맛엔 괜찮았네요.
파슬리 스프.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면서 쫄깃(?)한 맛과 함께 파슬리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짜다는 것 ... 그런데 먹다 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솔즈베리 찹스테이크.
새우 볶음밥과 함께 나옵니다.
치즈와 양파 등을 올려서 같이 나옵니다.
새우볶음밥입니다.
스프랑은 달리 간이 거의 안 되어서 순한 맛입니다.
전 오히려 이렇게 순한 맛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칼질을 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첫 칼질에 알게 되었습니다.
순수한 스테이크가 아니라 햄버그였던 것입니다.
어찌 싸다 했는데 ... ㅠ_ㅠ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연하게 나와서 보리차 마시듯이 훅~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어머니랑 데이트하고 좋았습니다.
어머니도 고기 빼고는 괜찮은거 같다고 요즘 할인 행사(런치) 하는 것을 보시더군요.
아무래도 가까운 시일에 친구분들과 가실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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