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이가 몇달? 몇주 산골짜기에 간다고 모인 모임;;;
는 핑계고 그냥 짬뽕 먹으러 갔다 ㅎㅎ
가게 앞에서 ㅎㅎ
어째 집이 먼 사람들이 먼저 도착하냥 ㅡ,.ㅡ
복성반점 ...
이 아저씨들 낮(그래봤자 해지기 직전이긴 하지만)부터 술이다.
고량주... ㄷㄷㄷ 50도다 ㄷㄷㄷ
이 잔에 마시는데 나도 한잔 ㅋㅋㅋ
아놔 한잔 마시고 목구멍에서 불 나올꺼 같아서 ㄷㄷㄷ
우린 짬뽕 먹으러 왔는데 ...
탕슉도 하나 ㅋㅋ
사이즈가 대자인가 잘 모르겠당.
가까이서 한컷, 두컷~~
음... 맛있더라 ㅎㅎ
탕슉 좋았음 ㅎㅎㅎ
아~ 또 먹고 싶다.
짬뽕을 먹으러 왔으니 짬뽕을 ㅎㅎ
이 집 짬뽕엔 해산물이 많더라.
흔히 많이 넣는 홍합은 없고 새우가 참 많이 들었더라.
끝없이 나오는 새우들 ㅋㅋ
양파도 제대로 익어서 달콤한게 맛있고
국물도 시원 했음
단지 아쉬운 점은 구제역 때문인지
돼지 고기 값이 올라서 그런지 탕슉이든 짬뽕이든 다 가격이 올랐다.
이젠 먹을게 없다... ㅠ_ㅠ
'Pictures of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콜렛 받았당 (2) | 2011.02.16 |
---|---|
막걸리 살롱 (6) | 2011.02.14 |
옛다~~ (0) | 2011.02.13 |
아이폰은 이렇게 사용하는거다~ (0) | 2011.02.11 |
농구 관람 ㅎㅎㅎ (0) | 201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