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친구랑 조조로 '레미제라블' 보고 너무 많이 울어서 그런가

 

점심 먹을라니 입맛이 없더라 (믿기진 않겠지만...)

 

그래서 그냥 커피와 빵 같은거 하나 먹자고 해서

 

서면(사실 전포동임)에서 요즘 카페 많이 생긴 곳으로 가봤다.

 

예전에 한번 가본 add5gram은 안 보이고 며칠전에 가본 다락다방은 영업 전이고...

 

난감...

 

그래서 근처에 보이는 곳으로 갔다.

 

'카페모퉁이'

 

전포성당있는 사거리 모퉁이에 있어서 이름이 그러한가보다.

 

토요일 점심 때라서 그런지 이미 손님이 많더라.

 

 

 

 

 

화이트 초코 모카 아이스

 

날이 갑자기 좋아져서인가

 

시원하게 끌렸다.

 

 

 

 

화이트초코모카 핫

 

친구가 마신것

 

그림 휙휙~~

 

 

 

 

수제 브라우니...

 

뭐 그냥 브라우니 맛... 물어~

 

 

 

 

주문을 이렇게 적어놨더라.

 

어떻게?

 

 

 

 

이렇게 ...

 

옆에 과자들이 많이었다고 그러더라. ㅋㅋㅋ

 

 

 

난 치즈볼인가 그거 하나만 먹어봄.

 

요즘 서면쪽에 카페 많아져서 친구들이랑 앉아서 놀기 좋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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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에 올라와서 가봤다.

 

데워주나보다.

 

 

 

호가든이 메뉴에 있길래

 

간만에 한잔 마셔본다.

 

밀맥주...

 

내가 알던 맛이 아니다 ㅋㅋㅋ

 

 

 

 

컨셉트가 복고인가보다.

 

저 TV는 정말 어릴적에 사용하던 형태이다.

 

나이 인증인가...

 

 

 

 

주문하니 이걸 준다.

 

남자 점원에게 내가 주문하니

 

자신의 감정을 실어 보냈는가보다.

 

 

 

 

바베큐 플레이트... 15,500원

 

비싸다.

 

고기가 저게 다라는 사실에 충격과 공포가...

 

 

 

 

고기는 진리이나 진리가 부족하다.

 

 

 

 

쉬림프 포테이토, 13,000원

 

떠먹는 피자인가 그런 컨셉트인데

 

치즈이다.

 

계속 데워서 맛나긴하다.

 

 

 

 

왼쪽은 새우, 오른쪽은 감자

 

 

 

 

크림해물신선로파스타 14,000원

 

크림이 아쉽다. 국 같다.

 

 

 

옆에 악세사리 등...

 

조금 가격이 있는 느낌.

 

20대 여성에게 끌릴 분위기.

 

난 이미 30대 중반으로 달리고 있어서

 

친구랑은 가지 않을 듯 ㅋㅋㅋ

 

나이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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