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오후...

지브리를 나와서 4명이서 에비수로 ㄱㄱ

키치죠지에서 회전초밥 배터지게 묵고

전철 타고 가는데... 우리의 나영양이 우리를 낚아서 신주쿠에서 환승해야하는데

문이 열리고 좀 있다가 혼자 내리는 신공을 ㄷㄷㄷㄷ

나머지 3명은 급 당황하면서 뛰어 내렸다는....

난 가방만 3개에 제일 안쪽에 앉아 있었는데.... ㄷㄷㄷ ㅠ_ㅠ

어찌 되었든 에비수에 무사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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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명한 스카이워크

가운데 보면 5분 거리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TV 머시기 광고랑 연관 되어 있다는

중간 중간 '여기까지 걸으면 어떤 음식 몇그릇과 같다' 라고 되어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은 역시 자동으로 걸어주는 센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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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워크를 다 걷도 횡당 보도를 건너면 볼 수 있는 곳

시계광장에 있는 사포로 비어 스테이션... 건물이 이쁨... 맥주 가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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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수 맥주 박물관 입구에 있는 맥주 ....

다 마셔 버려서 없애 버릴테다~~

아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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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 사진 모음....

역대 광고 모델이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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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수 맥주 시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 ㅋㅋㅋ

500엔 이었나.... 자판기에서 표(?)를 뽑고 가면 맥주를 어르신들께서 주십니다.

과장 한봉지 포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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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습니다... 잔이 작습니다...

그런데 얘기 하면서 마시니 꽤 오랫동안 마신 듯 ㅎㅎㅎ

좌측 하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일드, 노멀, 프리미엄, 흑맥주 입니다.

역시 기본이 젤 입에 맞고 프리미엄이 좀 감칠맛이 나고 좋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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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짠~ 하고 마셔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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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기념관(박물관)에서 선물용으로 맥주 젤리(진짜 맥주로 만든 젤리) 구입 후 밖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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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수 가든 플레이스에서 한컷~

아~ 바람에 머리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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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가 혹시 보이나 싶어서 올라간 에비수 가든 플레이스 타워(맞을 듯;;;)

안 보이더군요. ㅠ_ㅠ

우선 대충 훌터보고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고 다시 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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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니 조금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조명이 켜져 있더군요.

사진 찍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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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광장 조형물에도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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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조명 켜지니 더 이쁘네요;;;

자 이제 도쿄 타워 보러 롯폰기로 ㄱ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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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미드타운에 있는 아~ 뭐시시 빌딩인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여기서 도쿄 타워가 보이는데 흔들린 사진이 많아서 패스 ㅠ_ㅠ

다시 롯폰기 힐즈쪽으로 이동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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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보인 롯폰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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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힐즈에 있는 모리빌딩인가 거기에 거미 조형물이 있습니다.

저랑 비교하면 엄청 크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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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도쿄 타워가 보이네요.

이뻐요...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실력이 없어서 흔들 흔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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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있던 곳이에요.

사진 찍기 참 좋더군요.

이제 구경 마구닥 하고는 시부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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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역 앞 광장에 있는 하치코 동상.... 유명하다네요.

만화 같은데도 나오는데 사람들 약속 장소 정할 때 여기서 보자고 많이 그런다고 ^^;

시부야에서 쇼핑 좀 하고(파스류, 모자, 가방 등 ㄷㄷㄷ)

타워 레코드(세계에서 가장 앨범 보유량이 많다네요)에 갔다가

지쳐서 단것 먹으러 커피숍인지 카페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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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류랑 음료 세트가 880엔... 한국 번화가랑 크게 차이는 없는듯 -_-;

전 치즈 케익을 시켜는데 맛이 상콤한건 없는데 향이 좋고 맛이 부드러워서 좋았네요.

(아~ 여긴 영어 발음이 넘 웃겨요. Hot = 호또, 케익 = 케-키 )

10시에 오오쿠보에서 고모를 보기로 했는데 전 10시가 넘어서도 시부야에 ㄷㄷㄷ

결국 전화 받고 ㄱㄱ

나영, 유화, 성은 양들과는 이별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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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집에 와서 아침에 갔던 지브리 티켓을 들고 한컷~

여행 중에 가장 바뻤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즐거웠던 하루였구요. ^^;


다음편 예고~

저 넓직한 등판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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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이 지브리 갔다가 귀국이었는데....

이틀이 늘어서 뭐 할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지브리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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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카 역 근처에서 탈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 행 버스

왕복 300엔... 편도 200엔 ㅎㅎ

생각보다 그냥 그럼;;;

미타카역에서 지브리까지 1.2킬로라서 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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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간인데 시간이 남아서 지브리 미술관 주위를 관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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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 너 뭐하고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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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은 안 큽니다. 주위에 볼꺼 금방 다 보고 밖에 공원 주위를 방황...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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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둘러 보다가 지도를 봤네요.

키치죠지 역으로 가는 길에 공원이 있지요... 가는 길에 가보기로 맘 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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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간이 남아서 또 주위 방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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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간 여행에서 본인의 사진을 찍는다는 건 참 힘듭니다.

거기다가 외국이라면 ㄷㄷㄷ

살 봐라 ;;;;

이때 나영, 유화, 성은 양을 만났네요.

사진은 유화양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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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앞에서 다시 한컷~

역시 오랜만에 보는 내 사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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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엔 곳곳에 숨은 매력이 있습니다.

창문들도 잘 봐야 한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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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명한 지브리 고양이 수도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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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내의 외부 공간... 다른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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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지하?)의 펌푸가 고장 났는 지 아저씨들께서 고치시고 계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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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인듯...

저 손잡이를 돌리면 다라라라라라라~ 소리가 납니다... 좀 크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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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에서 유명한 거인병.... 라퓨타에 나온다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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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지브리 관광은 끝~~

선물도 좀 사고 안에서 본 건 많지만

실내에서는 촬영 금지이기에...


다음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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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길고도 긴 하루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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