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맛있는 족발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했다.
'순대마을'
가격이 저렴하다.
맛도 괜찮다고 하는데
아무도 안 먹어본 족발찜 2인분 시켰다.
아구찜처럼 콩나물이 주가 되는 양념 아래에 족발 슬라이스가 깔려 있다.
맛은 족발맛 + 아구찜맛~
맛있게 맵고 족발 특유의 쫀득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에 족발 깔고 위에 콩나물 올려서 먹는거다.
4명이서 먹다보니 부족해서 순대 작은거 하나 시켜서 추가로 먹었다.
가격도 맛도 괜찮았던 곳.
다음에 김해 방문하게 되면 또 가야 할 듯 ^^;
집에 그냥 가기 그러니깐
인제대 근처 '해물나라' (또는 '문어나라')로 가서 문어를 먹기로 했다.
오코나미요키... 같은 느낌의 계란전?
다슬기 국... 난 이게 좋더라 시원한 맛
기타 등등의 기본 반찬들.
김치김밥 .... 맛있더라.
난 분명히 밥 먹고 간 건데... 식욕이 늘었나?
주무시는 문어님.
그리고 옆에는 성게, 해삼, 개불... (이 3개는 다 못 먹는거다;;;)
문어님을 조각내고...
쫄깃쫄깃한게 맛있넹.
마무리로 문어라면...
내장이 들어간 건지 먹물이 들어간 것인지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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