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이 먹기 싫다고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베이컨이 유통기한이 지나서 아빠는 요리사 실행!!
퇴근하고는 냄비에 물 넣고 소금 조금 넣고 끓인 다음
파스타 넣고 보글보글
그 사이에 유통기한이 지난 베이컨을 팬에 대충 구워둔다.
그리고 파스타가 적당히 익으면 베이컨을 구운 팬에
파스타를 넣고 베이컨 크림파스타 소스를 부어부어~~~
살짝 볶아서 접시에 투척!!
먹기 전에 사진 한방 뜨악~
한입 먹으니 왕느끼 -0-
그래서 바로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버림 ㅋㅋㅋ
그리고는 한입 먹음...
또 느끼해서
또 후추를 후추후추 뿌림~
이제 먹을만함.
그리곤 설거지를 함.
어찌 된 것이 먹는 시간보다
만드는 시간과 정리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인지 ㅎㅎㅎ
오늘까지 배가 안 아픈걸 보니
베이컨이 상하지는 않았던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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