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점심 때 가봤다.
소문 듣고 왔는데
혼자 오고 손님도 별로 없는데 뭐 물어보면 귀찮다는 듯이 말해서 실망
맛은 그냥 매운 맛... 맛있다라는 생각은 안 들더라
그래도 고추가루는 좋은 걸 사용 했는 지 먹고 나서는 매운 맛이 없더라
싸구려 중국산은 먹으면 쓴맛이 강해서 속이 쓰린데 그런건 없더라.
오뎅 국물을 주는데 멸치 육수라는... 멸치 내장을 제거 안 하고 우려 내었는지
쓴맛이 강하게 들어서 내 입맛엔 안 맞음... 떡볶이 매운거 제거용으로만 마심;;;
누가 사주면 따라가지만 내 돈주곤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 쩝
가격은 떡볶이 하나에 400원, 튀김 만두 1인분에 2천원(8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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