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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of My Life/여행

후쿠오카 2012-07-17 백수 종료 기념(?)으로 일본 갔다 왔습니다. 백수 생활한지 좀 되어서 싼거 찾다가 유류세 등 해서 16만원 안 하는걸로 3박 4일 자유여행을 선택 했습니다. 국제터미널 배 타기전에 면세품 수령... 4군데서 수령... 난 쇼핑이 목적이었나... 둘째날 호텔에 짐 맡기고 나오면서... 태풍온다고 그러고 비 예보 뜨고 해서 호텔서 TV나 보는거 아닌가 했지만 여행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 되었다. 유후인가는 버스표 왕복 4천엔... 싸게 가는거라는 한화로 5만 7천원 정도인가 ㅡ,.ㅡ 일정에 잡은 도리땡정식 집은 쉬는 날이었고 그 옆 가게로 갔다. 메뉴는 역시 도리땡 정식~ 800엔인데 그냥 그랬음. 유후인 길거리에 있던 고양이 작품(?) 긴린코... 전날인가 그 전날인가 비가 많이 왔었다는데 그때문인.. 더보기
서울 가서 드신 것들... 서울에 볼 일 보러 갔다가 촬꽉이 만났다. 커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엄청 더워서 시원한 걸로 암거나 하나 달라고 해서 마심 맛있다~~ ㅋㅋ 가배두림... 한모금 마시고 나니깐 간판이 보인다 -0-ㅋ 마시다가 한컷~~ 원두를 팔더라 에티오페아, 페루 등 커피를 팔더라는 ㅎㅎ 이거슨 커피 가는 기계?? ㅋ 커피 원두 조리퐁 먹고 싶다. 촬꽉이 퇴근하면서 코엑스 버거킹 가서 와퍼 드셨다. 저번에 구입한 기프티쇼? 그걸로 얌얌 그리고 폭풍설사 -0- 서울 방문 흔적을 남겼도다... 그리고 KTX 옆 자리에 녀성... 둘이서 그냥 잠만 잤다. 정말 잠만 잤다 ㄷㄷㄷ 더보기
일본 여행기 - 넷째날 2, 동물과 함께 춤을.... 우에노 동물원....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성인군자 600엔...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볼 수 있는 가판대... 가이드 맵을 가져 가세요. 한글판도 있습니다. 이거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겠더군요. 코끼리 코끼리....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뭐.... 뭐하는 것이냐.... ㄷㄷㄷ 수달입니다 ㅎㅎㅎ 부엉이던가 -_-; 올빼미라고 하던데... 독수리인가;;;; 아놔 ㄷㄷㄷ 고개 숙인 남자.... 어딜가나 힘든 남성들 ㅠ_ㅠ 난 동물의 왕, 사자~ 귀찮다 잔다~ 나도 잔다... 아후 귀찮아~ ㅋㅋ 나도 귀찮아~ 유리 바로 옆에 붙어서 앉아 있네요 ㅎ 만세~~ ㅋ 친구가 부끄러운 원숭이 ㄷㄷ 힙업~~~ ㅎ 러시안 전통 무용 중이신 고릴라옹~ 뒷태가 아주 그냥 ㅎㄷㄷ 새~... 앵무새인가 ㄷㄷ 또 새.... 더보기
일본 여행기 - 넷째날, 아메야요코쵸, 우에노 공원 계획된 일정이 끝이나고 뭐 할까 하다가 우에노로 놀러 가기로 결정 우선 아메야요코쵸로 갔습니다... 그냥 시장이네요 ㅋㅋ 우에노 역 바로 옆에 있어요. 고모 심부름으로 마른 새우 사왔는데 .... 육수용라네요 ㅠ_ㅠ 여기 시장 입구... 여기가 유명한지 한국 사람도 은근히 많더군요. 전 여기서 흑인한테 호객 행위 당했어요;;;; 좋은데 있다던데 ㄷㄷㄷ 시장 구경 한시간 정도하고 목이 말라서 사먹은 닥터페페(?) 일본은 더워서 그런지 음료수 자판기가 엄청 많더군요. 다들 많이 마시는거 같고 ㅎ 시장을 나와서 도로 건너편에 있는 우에노 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원에 있는 머시기 동상... 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머털이 데리고 다니는 느낌이라서 한컷 ㄷㄷ 공원에 절인지 이런게 있더군요. 용이 침 뱉는 건 .. 더보기
일본 여행기 - 셋째날 2, 에비수, 롯폰기, 시부야.. 그리고 헤어짐 셋째날 오후... 지브리를 나와서 4명이서 에비수로 ㄱㄱ 키치죠지에서 회전초밥 배터지게 묵고 전철 타고 가는데... 우리의 나영양이 우리를 낚아서 신주쿠에서 환승해야하는데 문이 열리고 좀 있다가 혼자 내리는 신공을 ㄷㄷㄷㄷ 나머지 3명은 급 당황하면서 뛰어 내렸다는.... 난 가방만 3개에 제일 안쪽에 앉아 있었는데.... ㄷㄷㄷ ㅠ_ㅠ 어찌 되었든 에비수에 무사히 도착 나름 유명한 스카이워크 가운데 보면 5분 거리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TV 머시기 광고랑 연관 되어 있다는 중간 중간 '여기까지 걸으면 어떤 음식 몇그릇과 같다' 라고 되어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은 역시 자동으로 걸어주는 센스 ㄷㄷㄷ 스카이 워크를 다 걷도 횡당 보도를 건너면 볼 수 있는 곳 시계광장에 있는 사포로 비어 스테이션... 건물이.. 더보기
일본 여행기 - 셋째날, 타지에서의 만남 원래 일정이 지브리 갔다가 귀국이었는데.... 이틀이 늘어서 뭐 할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지브리로 ㄱㄱ 미타카 역 근처에서 탈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 행 버스 왕복 300엔... 편도 200엔 ㅎㅎ 생각보다 그냥 그럼;;; 미타카역에서 지브리까지 1.2킬로라서 탔음 ;;; 12시 시간인데 시간이 남아서 지브리 미술관 주위를 관광 ㄷㄷ 토토로 ... 너 뭐하고 있는거니? 지브리 미술관은 안 큽니다. 주위에 볼꺼 금방 다 보고 밖에 공원 주위를 방황... ㅠ_ㅠ 공원 둘러 보다가 지도를 봤네요. 키치죠지 역으로 가는 길에 공원이 있지요... 가는 길에 가보기로 맘 먹어 봅니다. 아직도 시간이 남아서 또 주위 방황 ㄷㄷㄷ 혼자 간 여행에서 본인의 사진을 찍는다는 건 참 힘듭니다. 거기다가 외국이라면 ㄷㄷㄷ 살.. 더보기
일본 여행기 - 둘째날, 건담과의 조우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체크인 할 때 받은 조식 쿠폰을 가지고 털래털래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다들 별로라고 하는데... 뭐 만원(천엔)이라고 생각하면 안습인데 혼자 첨 가는 외국에서 아침부터 고생하기 싫어서 그냥 조식포함으로 했네요... 후식으로 가볍게 커피 한잔이 여유.... 근데 식당에 왜 다 한국인이지 ㄷㄷㄷ 아침 먹고 호텔 뒤쪽에 생선 구경을 하면서 쉬고 있었네요. 방에 올라가니 건담 철수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얼른 준비해서 오다이바로 출발 했습니다. JR 야마노테센에서 유리카모메로 갈아 타기 위해서 심바시 역에서 내립니다. 이 역에선 개찰구를 나가서 유리카모메 역으로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가 유리카모메 역입니다. 위에 가서 자동판매기(?)에서 원하시는 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더보기
일본 여행기 - 첫째날, 난 과연 출국 할 수 있을까?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박 5일 간 일본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에서 이틀이 출국 이틀전에 늘어 버려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아주 재미나게 갔다 왔네요. 서론이지만 남들은 한달은 준비한다는데 전 일주일 준비하고 (항공, 숙박 준비 포함) 5일 체류 하였네요;;; 아는 일본어는 "스미마셍~",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딱 두개로 버텼네요.... 뭐 물론 중3 수준의 영어는 필수 ;;;; 첫째날 아침... 11시 55분 비행기이지만 10시 전에 도착 해야하니 아침 일찍 일어 났습니다. 구름 속의 햇살이 저를 위한 것 같군요. 김해 공항 도착했습니다. 비가 가끔 내려서 살짝 걱정이 되었네요. 저를 반기는 안내문... 지연 지연 지연.... 아놔 애인 이름도 아닌 지연.... 전 너무 싫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