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시 찾아온 결혼 기념일...


결혼이라는 현실에 소소하게 둘이서 외식 한번 하는 걸로 넘어가야 해서 미안하네...





내가 만들었다고 하니 당연히 피씩한 꽃다발~~





역시 오랜만에 사진 찍으니 영~


그래도 오뚜기 스프 맛나는게 맛났다(?).




스테이크만 시키기 이상해서 시킨


리코타 치즈 샐러드(99백원)


왜 우리는 치즈가 남아 돌지 ㅋㅋ






와이프가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는 사진이 없다.


와이프가 배가 고픈거 같아서


사진 찍자고 하면 위험해 보였다.


스테이크는 칼과 포크로 먹는 음식이니 위험하다.


그래서 내꺼만 찍었다.


꽃등심 스테이크... 다른 블러그 보니 한우였던거 같은데


내 기억으로 호주산으로 메뉴에 표시 된 듯...


다이어트 중이라 가볍게 스테이크와 샐러드로 ㅎㅎㅎ


역시 고기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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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친구 만나서 밥 먹으려고 알아보다가 새로 생겼다는 초밥집이 있어서 가보기로 하였다.

 

사실 밥 먹으면 안 되는데 지난 주에 기분 안 좋은 일도 있고 해서

 

그냥 가게 되었다. (일탈인가 ㅡ,.ㅡ)

 

 

 

메뉴다.

 

급한 마음(?)에 사진을 안 찍어서 인터넷에서 퍼왔다.

 

런치 타임에 가서 뭘로 먹을 지 고민하였다.

 

난 다이어트 중이니깐;;;

 

직원 세워두고 뭐 먹을지 고민하니 직원이 나중에 온다고 ㅋㅋ

 

결국

 

런치 + 프리미엄 으로 시켰다.

 

프리미엄은 장어가 나온다고 해서 ;;;

 

 

 

이걸 뭐라고 하나?

 

전체요리라고 해야하나 ㅎㅎ

 

야채에 드레싱 소스 끼얹은 것인데 맛이 쎄지도 않고 좋더라.

 

입맛이 살아나고 있었음.

 

 

 

 

프리미엄의 초밥...

 

소거기초밥이다.

 

항상 먹고 싶었지만 먹을 일이 없었던 ... ㅠㅠ

 

소의 육질이 나쁘진 않았다.

 

차가워서 좀 색다른 맛이었음.

 

 

 

 

아~ 맛나겠다.

 

생선이 자연산에 두께가 맘에 들었다.

 

 

 

 

전복, 장어...

 

친구님하가 드심...

 

붉은 생선을 나에게 양보하시고 가져가셨다.

 

담엔 전복이라도 먹어봐야지...

 

 

 

 

내가 좋아하는 참치.

 

붉은 생선은 특유의 고소함과 살살 녹는 맛이 좋다.

 

그리고 왼쪽은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지만

 

쫄깃한 맛이 좋더라.

 

 

 

 

새우는...

 

친구님 ㅠㅠ

 

연어는 내꼬~~

 

역시 붉은 생선이 짱이다.

 

 

 

 

런치 세트인 우동

 

튀김 우동과 초밥 4 피스에 7천원이다.

 

특이한건 튀김이 생선 튀김이다.

 

난 맛을 못 봐서 모르겠지만

 

역시 튀김우동엔 새우가 낫다는 평.

 

 

 

 

면이 참 좋더라.

 

쫄깃하면서 면발의 탱탱함도 좋았음.

 

국물이 짜지 않고 순해서 좋았음.

 

 

 

 

후식으로 나오는 단호박 양갱

 

작지만 적당히 단맛에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남포동에서 초밥 먹으려면 값만 비싸고 해서

 

그냥 기계초밥인 갓파스시나 갔었는데

 

여긴 돈값 하는거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초밥 생각나면 종종 갈 듯 싶어짐 ㅎ

 

개인적으로 추천함~~

 

위치는 광복동 캐논 매장 맞은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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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이랑 탕수육이 먹고 싶다는 말을 전에 들었었는데

 

힐링 해드리기 위해 남포동 홍콩반점 0410 방문... 

 

 

먼저 나온 탕수육 소자, 9,000원

 

다른 중국집과는 다르게 튀김 옷이 바싹하지 않고 쫀득하다.

 

 

 

 

 

 

가까이서...

 

소스가 단맛이 좀 있더라.

 

가격이 좀 쎈거 같다.

 

한 7천원 하면 될 듯.

 

그리고 같이 가신 분은 너무 기대를 하셨나봄.

 

그래도 탕수육을 가장 많이 먹은 날이었다니

 

그저 감사합니다.

 

 

 

 

 

짬뽕 ... 곱빼기 ㅋㅋㅋ

 

둘이서 나눠 먹음.

 

라면맛이 나는데

 

나쁘지는 않는데 그렇게 강추는 아니다.

 

남포동에서 짬뽕이 먹고 싶다면

 

난 차라리 '왕가'를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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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스시 3호점

평소 가보고 싶었는데 멀어서 못 가다가 이번에 남포동에 생겨서 가봤다.

점심 특선으로 싸게 판다고 하길래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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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보면 이런 패널이 있다.

이걸 이용해서 주문을 외운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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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외우고 기다리면서 먹을 준비를 ㅎㅎㅎ

온수 받아서 녹차 가루 샥샥~~

역시 초밥엔 녹차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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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도 읽어 본다.

잘 보면 주문하면 기차로 배달 된다고 적혀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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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코팅 된 메뉴판이 있다.

그러나 난 이미 먹을 것을 살짝 정하고 왔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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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나와서 컨베이어 위에 있는 초밥이나 찍어 봤다...

내 밥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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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나와서 이것 저것 찍어봤다.

간판엔 뭐라고 적혀있다.

좋은 말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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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이렇게 대충 되어 있다.

열자마자 간 거라서 손님이 많이 없었지만 12시 되니깐 많더라.

혼자 오신 어르신들도 많고

요렇게 바 형태로 먹을 수 있으니 혼자 와서 먹기도 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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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런치셋(우동)

맛은 나름 괜찮은데 좀 짜다... 난 약간 싱겁게 먹는데 ㅠ_ㅠ

물 타려다가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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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 생새우, 역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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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문어, 어니언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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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 맛살과 날치알, 일본식 된장 조합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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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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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나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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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것은 생새우 꼬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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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세트 먹고나서 따로 주문 해본다.

참치뱃살... 내가 좋아하는 참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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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을 통해서 주문하면

이렇게 기차가 배달을 해준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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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뱃살... 맛은 뭐 그냥 그렇다 ㅋㅋㅋ

어찌 1급 호텔 뷔페에서 나오는거랑 비교가 되겠냐만은

조금 아쉬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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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드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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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연어님을 잡아서 드셔봄

참치보단 낫더라 ㅋ

연어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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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나왔다.

배 터지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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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한컷

런치는 평일 점심에 계속 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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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제도 있다.

10만원어치 먹으면 만원 사용 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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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인지 액정 닦이를 주던데 잘 보면 터치펜 ㅎㅎ

그런데 내 폰은 아이폰이라서 인식 불가 ㄷㄷㄷ


전체적인 평을 해보면 5점 만점에

맛은 4점

기술적 예술적 요소 3.5점

가격 4.5점

총점 4점...

맛은 무난하고  혼자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우동은 약간 짜다 ㅡ,.ㅡ

그래도 가격이 만족스럽다.

근처 롯데 백화점 내에 있는 초밥집보단 낫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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