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대포 그냥 올만에 다대포 가봤다. 정리가 필요했는데 수진이가 가자고 해서... 내 맘과 같은 나무... 내 맘과 같은 하늘... 요즘 내 기분이 이렇다. 연 날리는 줄 알았는데... 연 타고 있더라... 일몰 시간까진 여유가 있어서 막 사진 ~ 바람이 많이 불어서 등 돌려서 찍어 본 아파트... 여기 누가 살고 있는데... 해가 슬슬 지기 시작하는데 구름이 넘 많다. 연 타시는 분도 이제 접으실려나... 길 바닥에 쇠주 한병... 누가 가을에 바닷가에서 쇠주를... 그런데 이해가 된다... 나도 사실 좀 취해서 맘껏 울었으면 좋겠다... 결국 일몰은 못 찍었다. 구름이 넘 많아서 포기 포기~~ 내 사진이나 찍으려다 유령 사진만... 만날 보는 바닷가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혼잣말로 욕 실컷 했다. 나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