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종료 기념(?)으로 일본 갔다 왔습니다.
백수 생활한지 좀 되어서
싼거 찾다가 유류세 등 해서
16만원 안 하는걸로 3박 4일 자유여행을 선택 했습니다.
국제터미널 배 타기전에
면세품 수령...
4군데서 수령... 난 쇼핑이 목적이었나...
둘째날 호텔에 짐 맡기고 나오면서...
태풍온다고 그러고 비 예보 뜨고 해서 호텔서 TV나 보는거 아닌가 했지만
여행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 되었다.
유후인가는 버스표
왕복 4천엔... 싸게 가는거라는 한화로 5만 7천원 정도인가 ㅡ,.ㅡ
일정에 잡은 도리땡정식 집은 쉬는 날이었고
그 옆 가게로 갔다.
메뉴는 역시 도리땡 정식~
800엔인데 그냥 그랬음.
유후인 길거리에 있던 고양이 작품(?)
긴린코...
전날인가 그 전날인가 비가 많이 왔었다는데
그때문인지 보수 공사가...
호수보고 내려오는데
갓파 조각상이 있길래...
녀성이더라... ㅋㅋㅋ
유명(?)한 아이스크림이라길래 사먹은
아이스크림.
꿀이 많아서 넘 달았음 ㅠ_ㅠ
더운데 먹으니 더 목 말랐다는 ㅋㅋ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100엔 스시집 '스시온도'
저녁에 갔더니 몇몇 제품은 품절이더라.
소고기 초밥이 품절이어서 눈물 흘렸다는 전설이...
오락실에 갔더니 다양한 뽑기가 있던데
그중에 여자들이 좋아 할만한
리락쿠마 뽑기~
나도 하고 싶었다.
호텔에 와서 마신 것
썬토리만 믿고 구입.
그냥 맥주맛.
아사히 맥주 공장 투어에 가기 위해 걸어 가는 중
버스로 한코스 더 가야하지만
가난한 사람이라 180엔 아끼기 위해
전에 내려서 걸어 가는 중
저기로 계속 걸어가면 됨.
1데이 프리 패스
두명짜리라서 1000엔
혼자라면 600엔에 가능.
오늘 날짜부분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된다.
요게 아사히 맥주 공장이 범위 밖이라서
한 정류장 전에 내렸다.
'사카키타 마치'에서 내렸음.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 후에 시음 시간이 있다.
거품에서 크림맛이 나서 맛있더라.
테이블에 놓여진 고래밥(?)
한국 고래밥과 다르게 불가사리도 있고 개복치도 있었음 ㅋㅋ
요긴넹~~
안주가 적을거 같아서 다이소에서 사간
문방구표 쥐포.
남아 돌더라.
옆 테이블에 줄 수도 있었는데
옆 테이블 여자가 나보다 덩치가 더 좋아서 무서워서 패스~
야후 돔 구장 앞.
이 전날에 소프트뱅크랑 오릭스랑 경기를 했었다.
이돼호가 안타치더라. ㅋㅋㅋ
경기장 근처 상징물.
호로요이.
3%짜리 과일맛 맥주라고 해야하나.
술맛은 거의 안 나고 과일 탄산 음료 느낌이다.
난 맛있더라.
마지막날 밤에 면세품의 에어캡 포장을 제거했다.
귀국할 때 짐을 적게 하기 위해서...
면세쇼핑은 친구님의 부탁으로 아이디 대여 해드려서 친구님이 구입.
제일 위엔 롱샴 가방. 시장 갈 때 쓰실 듯?
숨~ 시크릿 포맨 프로그래밍에센스... 난 이게 뭔지 모르겠음 ㅋㅋ 화장품인듯
고디바 초코렛과 비스켓... 나 먹으라고...
딥티크 향초 구성품... 향초 피우실려고 구입 하신 듯.
LAB 시리즈, 멀티 액숀 훼이스 워쉬~... 세안제인가 깨끗하게 다니라고 사주신듯...
채널(웃자고 한거임 레알) 프리로션... 친구님하꺼.
남들 다 사길래 구입한
휴족시간과 완벽 채찍~
휴족시간은 확실히 좋더라.
귀국하면서 탑승 대기 줄에서...
같이 간 횽아는 가방 달랑하나인데
난 넘쳐나는구나.
안뇽 후쿠오카~
왠지 다시는 안 올 듯한 느낌이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데
후쿠오카는 시내 가까이에 볼게 별로...
다 뭘 타고 멀리 가야하더라.
교통비가 반인듯 ㄷㄷㄷ
사족 사진.
길거리에서 받은 전단지?
코코펀 같은건줄 알고 받았는데...
마사지 업소랑 뭐 그런거 광고랑 지도 나옴 ㅋㅋㅋㅋㅋ
아놔 도쿄에서도 이런거 받았는데
내가 현지인 같이 생겼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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