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가본 곳...
그냥 머리 좀 식히러 갔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디가.. 아아오 아아오~' 이런 고민만 하다보니 -_-;
지하철 타고 가면서 마징가 라이터를 찍으면서 오랜만에 카메라 만지는 거라 연습 좀 -_-;
소돼지... 라고 적으니 이상하군 ...
어쨌든 나도 가벼워지고 싶다.
Gun... ;;;; Gum
저 두개가 합체 되어 있어서 깜놀 ;;;;;;
통도사 도착.... 들어가자;;;
그전에 우선 밥부터...
산채 비빔밥 먹으러 갑니다.
시키니깐 찌짐이 나온다. 얌얌
비빔밥 시키면 밥이 따로 나온다.
왜 집에서는 안 먹는 반찬이 밖에 나가면 맛난걸까;;;;
자 밥을 살살 비벼서....
맛있더라.
가볍게 목도 축인다음에...
출바알~~~~
입구에서 우선 가볍게 풀과 벌레로 연습삼아 ㅡ,.ㅡ
해태인가.... 야옹~
거울을 보는 듯한 이 기분은 뭐지...
특히 띵가 띵가 .... ㄷㄷㄷ
오죽이다...
신기함
사마귀... 요즘 철인가
어제 도대체 몇 마리를 본 것인가 ㄷㄷㄷㄷ
이런거 보고 국화빵이 생각나면 문제가 있는 것일까;;;;;
소원을 말했다.
로또 -_-;
뭐 여자는 뭐.... 이래서 생길꺼 같다면 내가 지금 이렇지는 않았을테니...
로또;;;;
통도사를 나와서 서운암이랑 여기 저기 구경하러 ㄱㄱ
담쟁이가 물들었다.
강아지는 노랗다.
서축암...
사람도 없고 구경 잠시 하면서 사진 몇장...
서운암에 가기 위해 또 걷는다....
작년에도 찍었던 모과 나무... 서운암도 이제 익숙한가;;;
멀쩡한 길 나두고 산을 오르는 2인.... 그리고 나 ㅡ,.ㅡ
서운암 단지 우유.... ㅋㅋㅋㅋ
양산으로 와서 국밥 한 그릇하고 집으로...
11 ~ 13 Km 정도 걸은 듯 하다는데
그게 맞는 듯... 몸이 피곤하지는 않는데
발바닥이 아프다... 이거 쉬어야 괜찮은거라는데...
추우니깐 생각나는 정종.... 어제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