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종합운동장 역에 도착했어요.
여기보단 사직역이 더 가까운 거 같아효.
어라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이젠 MLB로 가신 최향남 선수 사진이 보이네요.
다른 선수들도 이렇게 ^^;
자 이제 야구장 도착... 에효 힘들다... 이제 야구 보러 가볼까;;;;
좀 더 안쪽으로 가면 농구장이 있어요.
울산 팀버스... 요즘 잘 나가는 천대현 선수 이름이 보이네요 ^^;
안습의 부산 팀버스.... 내년엔 좀 좋은 성적 ㅠ_ㅠ
경기장 안으로 가서 한컷~
20분 정도 전에 들어 갔기에 선수들 몸 풀고 사람들도 몸 풀고(?)...
제 좌석으로 앉아서 한번 찍어 봤어요.
몸 풀 때가 젤 잼난다는 ㅋㅋㅋ
같이 간 인간의 손인증 ㄷㄷㄷ
간단하게 음료와 쥐포 정도만 사고 들어 와서 먹었어요.
쥐포 팔던 아가씨 제 스탈 ㄷㄷㄷ (말하면 주말에 슬퍼질까봐 참았어요 ㄷㄷ)
덩크하는 김효범... 발목 땜시 약해졌지만 그래도 ㅋㅋㅋ
김효범 선수...
발목 부상 이후로 점프력이 조금 낮아진거 같은데
그래도 슛도 좋아지고 팀내 위상도 높아진 거 같아서 좋아요 ^^;
국민의례로 시작하는 ^^;
몇년만에 해보는 것인지 ㄷㄷㄷ
선수 소개에요.
보웬 선수와 김효범... 유재학 감독이 보웬을 "뽀~" 라고 부르더군요 ㅋㅋ
경기 시작 전에 마지막으로 몸 풀던 선수들...
우지원 선수 자유투 쏘는데 던스턴 선수 덩크 ㅋㅋ
그리도 절 알아보고 쳐다보는 보웬 선수 ㅋㅋ
자~ 자~ 잘 해보자... 이젠 리더로 자리 잡은 듯한 김효범 ㅎ
점프볼~~
이 이후로는 사진 거의 못 찍었어요.
경기 본다고 ㅋㅋ
오랜만에 농구장 갔더니 치어리더분들이 다 낯설더군요.
그래도 다들 미인이셔서 ^^;
전반 끝나고 태권도 시범도 하더군요 ㅋㅋ
하루 종일 몸 풀던 우지원 선수
예전의 왕자의 모습은 없고 마당쇠로 돌아온 ^^;
전 지금 모습이 더 좋네요.
외국인 노동자 두분...
외국인 노동자에게 관심을 ... ㅠ_ㅠ
경기는 울산의 승리
경기 내내 12~15점차 앞서다가 부산이 4쿼터 후반부터 추격
2점차 까지 붙었다가 결국 한점차 부산의 패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