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서 산 지 한....20년 정도 된 거 같은데
등대는 첨 가봤네요.
그런거 있잖아요. 집 근처 관광지는 안 가지는 거 ㅋㅋㅋ
(소풍을 자주 가서 그런가 ㄷㄷ)
어쨌든 여유로운 주말을 맞아 태종대 등대 구경 가봤습니다.
태종대 순환도로 입구에요.
오후 3시경 도착 ... ;;;
음... 한자 몰라도 눈치 빠르면 알 수 있습니다.
태종...대?? (맞겠죠?? ㄷㄷ)
이게 그 유명한 "다누비" 입니다.
1,500원 (성인 기준)... 자주 다니더군요.
중간에 내려서 구경 할 수도 있고 다시 탈 수도 있어요.
전 튼실한 다리를 보유하고 있기에 걸었습니다.
전 등대를 보러 갔기에 왼쪽으로
그러나 실제로는 오른쪽으로 도는게 더 빨리 볼 수 있을꺼 같더군요 ㄷㄷ
나무도 많고 공기도 좋고~
한 20분 정도 오르막을 오르고 내려가기 시작하고 좀 더 걸으니 등대가 보이더군요.
드디어 등대구나 ㅋㅋㅋ (땀 좀 나기 시작하니 보여서 다행이었다는 ㅋㅋ)
등대 가는 길... 이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이 길로 내려 갑니다. 250m ;;;;;;;;;;;;;;;;;
중간에 포탈을 타셔야 하구요.
그 이후에 태종대 등대로 가실 수가 있습니다.
등대쪽으로 가면서 한컷~
저 건물은 매점 같은데 기억이 가물 ㄷㄷ
등대 오른쪽 편... 내려 가는 계단이 있어요.
자갈 마당??? 등대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등대... 아래쪽에서
등대 아래쪽에서 다시 올라가는 길이에요.
역시 등대 아래쪽 ... 전 귀찮아서 패스~
등대로 들어 오는 길목이에요.
찔리면 죽을 듯 ㄷㄷㄷ
등대... 먼지의 압박
등대를 나와서 아래쪽으로 더 내려오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아래쪽을 찍은 거에요.
아찔... 손발이 오그라드는 ㄷㄷ
전망대도 나와서 내려오다 한컷
영도의 3번째 다리인 남항대교에요.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건너면 네비에 바다 위로 차가 지나가던 기억이 ㅋㅋㅋ
초반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거의 다 내려 왔을 쯤에는 지쳐서 ㄷㄷ
순환도로 다 도는 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땀났다는... 거기다 커플이 너무 많아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어요 ㅠ_ㅠ
다음엔 "다누비" 타고 여자사람이랑 갈래요.
다음엔 어딜 가보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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