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ctures of My Life/일상


그냥 이렇게 펼쳐진 손.




어떨 때에는 부끄러운 듯이 양손을 모은 손.




가끔은 뭔가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무언가를 만지작 거리기도 하는 손.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 움직이는 손



건배를 하기 위한 손.





가끔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손.



즐거움과 위법 사이를 오가기도 하는 손.




나를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손.



따스함을 느끼기 위한 손




나의 배를 채우는 손.




다른 이의 배를 채우기 위한 손.



제 취향인지 신체 중에서 손사진이 제일 많네요.

'Pictures of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2 ... 좋네요.  (4) 2011.05.06
문전 벽화 마을 개님  (0) 2011.05.04
한때는 나의 삶이였던 ...  (0) 2011.05.03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0) 2011.05.03
아이스 볼~~ Thⓔ 포차'  (0)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