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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of My Life/출사

2012-12-27, 봉하마을

 올해가 끝나기 전에 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가게 되었다.

 

 

 

가는 방법이 많지만

 

진영까지 시외버스타고 가서 시내버스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진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번을 타고 봉하에 도착했다.

 

입구에 안내소가 있다.

 

 

 

 

바로 옆에는 이런 현수막이...

 

 

 

 

안내소에서 안내책자를 챙겼다.

 

 

 

 

생가쪽으로 걷다보면 바람개비들이 보인다.

 

 

 

 

봉하마을 안내도

 

2~3시간이면 다 볼 수 있을 듯하다.

 

 

 

 

노무현 전대통령 생가.

 

노무현 아저씨와 가족의 기억를 토대로 재현한 것이다.

 

 

 

 

 

생가 한쪽 벽쪽엔 이런게 있다.

 

어릴 때부터 시간순으로 있다.

 

 

 

 

생가모습...

 

 

 

 

이렇게 공부하셨나...

 

 

 

 

이제 짧은 시합하나를 치뤘을 뿐이다.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새해 복 많이 받고 싶어집니다.

 

 

 

 

관련 사진이 있는 곳으로 가서

 

익숙한 사진이 보이더라.

 

이런 대통령을 원하는게 왜이리 힘든 것인가...

 

 

 

 

쪽지(?) 그런걸로 만들어져 있다.

 

 

 

 

 

지도자를 이끌고 가는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당연한 말인데 당연하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 현실...

 

 

 

 

이거 웃긴다. ㅎㅎㅎ

 

 

 

 

묘소 옆 바람개비들...

 

 

 

 

저긴 사자바위

 

올라가면 봉하마을이 한군에 보인다.

 

 

 

 

묘소?

 

거기로 가면서...

 

 

 

 

희망...

 

아직은 가지고 있어야겠지?

 

 

 

 

안 울려고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난 정치도 모르고 대통령 선거 이런거 모른다.

 

그런데 왜 당연한 것이 괴상한 것이 되는 것인지...

 

 

 

 

 

대통령의 길...

 

험하다.

 

누구의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길인거 같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모였다.

 

 

 

 

부엉이 바위...

 

그냥 바위로 보이지 않는다...

 

 

 

 

사자바위 오르는 계단... 힘들게 올라왔다.

 

 

 

 

봉하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겨울 찬바람도 힘들게 올라와서인지

 

시원하게 느껴진다.

 

나의 땀을 식혀주는 고마운 바람...

 

바람아 불어라...

 

 

 

마을 입구로 다시 나오니

 

강아지 3마리가 날 반긴다.

 

즐거워 보여 나까지 다시 웃게 만들었다.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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