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고생 해서 찾아 갑니다.
사진 찍기 좋더군요.
입구에 전체적인 안내판이 있습니다.
대충 이런게 있다고 적혀 있어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여기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합니다.
마음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마을에도 전시물이 있습니다.
공상 과학 만화에 나오던 조형물 같습니다.
추석이 한참 지났는데
이제 벼가 익어 가네요.
논이 다 노랗습니다.
드디어 입구 표지판이 나옵니다.
Art in Ori...
표지판을 계속 따라 갑니다.
역시 벼가 익어 갑니다.
배 고프네요.
아스팔트를 뚫고 자란 잡초...
그저 풀일 뿐이지만
스스로는 최선을 다 해서 살아가는 인생
꽃이 많이 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꽃도 많더군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도 그림을 ㅎㅎ
마을 입구에 있는 '오리 공작소'
왠지 들어 가면 안 될 꺼 같아서
그냥 입구만 찍었습니다.
한 때 좀 놀았던 것 같은 토끼
대단한 포스네요.
대략 난감했던 조형물.
ㅋㅋ, ㅎㅎ, ㅠㅠ, ㅜㅜ 등 인터넷 이모티콘이 적혀 있는데
어쩜 우리는 입이 필요 없이 활자로 말하는 세대를 살아 가는 것이 맞을 수도 ...
언덕 위에 있는 작업장(?) 사진입니다.
말도 보이고 물고기도 보이고 ...
역시 인상적인 조형물...
계속 카메라가 갑니다.
카페쪽으로 가면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가장 섬뜻한 조형물 같습니다.
밤에 길 가다가 보면 -0-
제목을 '페티쉬'로 정하고 싶습니다.
가을인가 봅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네요.
허리가 활짝(?) 꺽인 아가씨(?)
왠지 무늬가 맘에 드는군요.
그로테스크한게 -0-
어머...
개가 귀엽네요.
개가...
소변 보는 수캐네요.
ㅋㅋㅋ
부엉이들... 표정이 좋네요.
나머지 사진은 다음 게시물에 계속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