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암 차문화박물관...
입구에 이렇게 되어있다.
도로가 왕복 2차선 시골 도로라서 찾기도 쉬움
1인당 2천원 내면 녹차, 홍차 등을 맘껏 마실 수 있다.
입구는 더 들어가야 합니다.
넘지 마세여~~
매암차박물관, 매암제다원, 매암다방...
그 곳으로 가는 길...
시계...
봉황??
아~ 치킨 땡겨~ ;;;;;
가는 길에 보이는 바위 위의 커플 새.... 이런 ㅡ,.ㅡ
치킨 땡겨~
직접 녹차를 재배하고 있다....
이런거 잘 몰라서 보면 신기함
보성에서 봤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나무에 주전자가 데롱데롱...
녹이 제대로 슬었다.
녹차인가... (이거시 소돼지 스타일 유머 ㅡ,.ㅡ)
녹차잎 사이의 저 나무들은 뭘까??
맛있는 녹차당~~~ ㅎㅎㅎ
저기 빨간 지붕의 건물에서 차를 타서 마신다...
아니 그냥 가지고 나와도 된다.
자유롭게 마시면 되는데
간 날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쉽게 실내에서 마셨다.
저기요. 데이트는 다른 곳에서 ㅎㅎㅎ -0-
요넘으로 한잔 마셨다.
녹차맛 -0-
맛있더라... 꼬셔~ ㅋㅋ
안쪽에는 이렇게 좌식으로 마실 수도 있다.
저 창 넘어엔 차밭이 펼쳐져 있다.
삶과 죽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해야할까?
풍금이다.
이거 나 국민학교(나 때는 국민학교였다)에서 정말 수업에 사용했다.
나의 폭풍 피아노 실력을 보여 줄려고 했었는데
아쉽꾸로 고장나서 소리가 안 나더라.
뭐 내가 아쉬울껀 없으니깐 ㅋㅋ
녹차밭...
아름답다.
아름다운 초록의 향연.
한잔 마셔보자~
역시 술잔이 이뻐야 술맛이....
-0-
강동오... 감독님이신가....
나중에 이 명함의 소중함을 느낄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다들 거하게 한잔씩 하시고 휴식을 취하시는 중~
맛에 취하고 향에 취하는 것은
술이나 차나 모두 같구나.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룰루랄라~ 하면서 놀다가
마지막에 박하차로 마무리했다.
상콤하게 이빨 닦은 느낌 ;;
어릴적 생일 선물로 받았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는 책이 생각난다.
새장 속엔 새가 없다.
가둘 수 없는 존재를 가둘려고 하면 마음만 아플 뿐
그냥 느끼기만 할 뿐 ...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아~ 이러면 안 생기는데...
천리향...
작은 꽃잎에서 강한 향기를 느낀다.
멀리 멀리 너의 향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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