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펼쳐진 손.
어떨 때에는 부끄러운 듯이 양손을 모은 손.
가끔은 뭔가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무언가를 만지작 거리기도 하는 손.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 움직이는 손
건배를 하기 위한 손.
가끔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손.
즐거움과 위법 사이를 오가기도 하는 손.
나를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손.
따스함을 느끼기 위한 손
나의 배를 채우는 손.
다른 이의 배를 채우기 위한 손.
제 취향인지 신체 중에서 손사진이 제일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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