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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2010-10-30 통도사 출사 작년 11월에 가본 곳... 그냥 머리 좀 식히러 갔다. 요즘 한숨만 늘고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디가.. 아아오 아아오~' 이런 고민만 하다보니 -_-; 지하철 타고 가면서 마징가 라이터를 찍으면서 오랜만에 카메라 만지는 거라 연습 좀 -_-; 소돼지... 라고 적으니 이상하군 ... 어쨌든 나도 가벼워지고 싶다. Gun... ;;;; Gum 저 두개가 합체 되어 있어서 깜놀 ;;;;;; 통도사 도착.... 들어가자;;; 그전에 우선 밥부터... 산채 비빔밥 먹으러 갑니다. 시키니깐 찌짐이 나온다. 얌얌 비빔밥 시키면 밥이 따로 나온다. 왜 집에서는 안 먹는 반찬이 밖에 나가면 맛난걸까;;;; 자 밥을 살살 비벼서.... 맛있더라. 가볍게 목도 축인다음에... 출바알~~~~ 입구에서 우선 가볍게 풀과 .. 더보기
통도사 오랜만에 출사 갔다 왔다. 양산 통도사... 부산 살면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움이 ㅎㅎ 무슨 암에 갔는데... 감나무가 있더라 아래엔 배추가 ㅎㅎㅎ 아직까지 감이 남아 있다니... 동자승 글씨가 나랑 비슷하다 ㅋㅋㅋ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크더라 은행나무인가... 주위에 은행잎이 엄청 떨어져 있던데 -_-; 가지만 앙상한게 내 맘과 같군화 ㅠ_ㅠ 은행잎으로 덮힌 길... 걸을 때마다 샥샥~ 소리가 너무 좋더라... 두손에 담은 가을 겨울로 넘어가는데 늦었지만 가을을 느껴본다. 살짝 인증... 얼굴은 블로그 방문자들을 위한 배려 -0- 마지막 남은 모과 누굴 위한 것일까?? 언덕 올라가는 길 계단 옆에 있던 들꽃 이름 모름 꽃이 이쁘군화 언덕 위에서 만세를 부른다. 행님 뭐 하십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