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Jay's Dream Theatre

맥도날드 남포점(정확하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씨너스 건물에 있는 곳입니다.)에 가서

맥도날드 컵을 구입 하였습니다. 옵션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점심시간 특가 할인 시간에 구입하여서 더욱 저렴하게 구입 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컵의 옵션은 '불고기 버거 세트'입니다.

아~ 필수 옵션은 '라지 세트' 입니다.

런치 할인 받아서 3,700원에 코카콜라 유리컵을 구입 하였더니

불고기 버거와 감자 라지, 콜라 라지를 증정하더군요.

분명히 코카콜라컵 구입이 목적이었으니

포커스를 옮겨서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

오늘 해무가 엄청 많이 끼어서 옥상에 올라가서 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삼각대를 사용 했네요.

UFO가 오고 있습니다.

해무가 엄청나더군요.

반대 방향도 찍어 봅니다.

북항대교 공사 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제가 살아 생전에 이 다리를 건널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정말 영화에서 보던 외계인의 침공 같지 않나요?

해무 사이로 밝은 빛을 내는 UFO.

29mm 정도로 찍은 거 같은데...

대충 우리집 위치가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딸기 에이드인가 ... 요즘 점점 날이 더워져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약간 연한 듯 하였지만 제 입맛엔 괜찮았네요.

파슬리 스프.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면서 쫄깃(?)한 맛과 함께 파슬리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짜다는 것 ... 그런데 먹다 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솔즈베리 찹스테이크.

새우 볶음밥과 함께 나옵니다.

치즈와 양파 등을 올려서 같이 나옵니다.

새우볶음밥입니다.

스프랑은 달리 간이 거의 안 되어서 순한 맛입니다.

전 오히려 이렇게 순한 맛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칼질을 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첫 칼질에 알게 되었습니다.

순수한 스테이크가 아니라 햄버그였던 것입니다.

어찌 싸다 했는데 ... ㅠ_ㅠ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자유회관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린이 공원 근처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가봤습니다.

헬리콥터.... 정말 잠자리처럼 생겼네요.

날개가 정말 길어서 뒤로 가서 찍었네요.

장갑차... 지휘통제용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저는 전차부대 출신이라 이런거 못 봤습니다.

요즘은 이런거 비슷한건 있어도 이런건 없어요.

지휘통제용 장갑차는 이거보다 1.5배 정도 더 크구요.

전투기...

이건 정말 구형이네요.

프로펠러 달린 비행기네요.

영화에서나 보던 기종이네요.

예전에 정말 사용하던 건지 날개가 막 움직이더군요.

미사일....

옆에도 미사일...

스타크래프트 터렛이 생각 났습니다.

다시 전투기 한번 보고...

건담 ...

만화, 애니메이션 잘 안 봐서 모르지만

그래도 남자라면 로보트에 대한 로망이 있으니

참 기분 좋더라구요.

"우와~ 멋지다."

철수하는 날이라서 작업 하시는 분들이 슬슬 준비 하시더군요.

우와~를 계속 외치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1:1 스케일이니 리얼리티 -_-b

뒷태도 한번 찍어 봤네요.

종아리가 제꺼 같네요.

일본인들도 많이 보러 오시고 사진 찍으시더군요.

철수 하는 날이지만 저처럼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혼자 여행 간 것이라 제 사진 찍어 줄 이 하나 없고

일본어는 할 줄 모르고

결국 ...

대만 커플분(아마도?)들 만나서 바디랭귀지로 사진 찍어 달라고 했는데

DSLR 유저시라 너무 잘 찍으셔서 안 올립니다. -_-;

실컷 보고 이동합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