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0410', 소셜 쿠폰이 있어서 방문 하였습니다.

주류는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격은 짬뽕이 4천원입니다.

가격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맛이 조금 아쉽습니다.

개인 취향차가 있겠지만 시원한 맛이 덜 합니다.

소셜 가격(2500원)이면 괜찮지만 4천원 주고 찾아가면서 먹기엔 조금 아쉬울 듯 싶습니다.

참고로 짜장면은 없습니다. ^^;


사족.
오징어 먹고 체했다가 나은지 얼마 안 되서 간 것이라
오징어를 모두 남겼네요.
당분간 오징어 못 먹을 것 같습니다.


허브 티를 선물 받았습니다.

2가지를 받았는데 둘 중에 하나 선택하고 하나는 '조조교'님에게 전달 해달라고 ...




레모그라스...

잎을 찢어서 비벼보면 레몬향이 난다고 합니다.

효능은 우선 신경계 피로 회복에 탁월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현대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코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빈혈에 좋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장품 재료로도 사용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효능은

'식욕 증진' 이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http://kitchen.naver.com/food/viewDetail.nhn?foodId=787&foodMtrlTp=MA)

받으시는 분께 딱 어울리는 효능이라고 생각됩니다.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는 이집트의 아름다움의 신인 Hibis와 그리스어의 '닮았다'의 'isco'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꽃잎이 붉은색인데 차를 우려도 아름다운 붉은색이 나온다고 합니다.

효능은 우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동맥 경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저처럼 고기를 자주 먹는다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목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잘 안 부르지만 노래 부르면 미친듯이 부르고 불러야 할 경우도 종종 있기에 저에겐 좋은 효과인 것 같습니다.

피부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노안인 사람에겐 정말 좋은 효과인 것 같습니다.

이뇨작용을 돕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해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저처럼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반팔 입고 다니시는 분들은 여름에 한잔씩 마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위에 적은 효과 중에 가장 큰 효과는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제가 약간 고혈압인데 저에게 어울리는 허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겐 필요 없지만 '생리주기 조절'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걸 저에게 선물 해주신 분은 저에게 생리주기를 조절 하라고 주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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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원두를 구입했습니다.

요즘에는 원두를 갈아서 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식문화의 발달로 인해서인지 원두를 구매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물론 커피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 원두를 직접 갈아서 마실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전 매일 '맥심 모카골드' 믹스를 마십니다.



원래 계획은 부경대 근처에 있는 '오늘도 커피볶는 집'에서 구입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는 형님의 추천으로 서면(정확하게는 부전동, 부전도서관 옆 맥도날드 사거리에서 부전동 방향... -_-)에 위치한

'애드5그램'에서 구입 하였습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출근 길이 그 앞이라 종종 지나쳤었지만

기프티콘으로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정도 마시는 저에겐 어쩐지 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커피 마시러 간 것이 아니라서 원두만 구매해서 나왔습니다.




코스타리카 타라쥬PB, 이디오피아 모카하라 봉베리

로스팅은 4월 26일, 4월 28일로 구입 이틀전, 당일에 되었습니다.

로스팅하고 오래되면 맛이 변한다고 합니다. 2주 이내에 마셔야 한다고 하네요.




이디오피아 모카하라 롱베리

이디오피아 하라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Longberry(Large bean)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커피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몰랐는데 전 여친님 덕분에 적어도 지명 이름인거 정도는 알게 되었네요.

맛은 와인맛이 나고 신맛과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



코스타리카 타라쥬PB

코스타리카 따라주 지방의 커피, SHB가 최상등급인가 봅니다.

정작 PB는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오지 않는군요.
http://100.naver.com/100.nhn?docid=897151

맛은 신맛이 나고 향이 좋다고 합니다. 바디감이 좋아서 입 안에 그 향을 오래둔다고 합니다.

예전에 마셔봤던 커피가 오랫동안 맛을 목안에 남겨 두던데 그런게 바디감이 좋은건가 봅니다. ^^;




제가 직접 내려 마실려고 한 것이 아니라서 원두 사진은 없습니다.

구입 후 바로 우편으로 보내졌습니다.

어쩌다 보니 두개다 신맛이 나는 커피라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맛있게 마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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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작천정에 머시마 3명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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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늘의 뭉게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났다.




민주공원 안에 있는 충혼탑.

태어나서 한번도 안 가봤다. 우리 동네에서 보이는데 ...




아래까지 왔더니 악마의 계단이 날 반기는구나.

좌우로 오를까 그냥 달릴까 ㅡ,.ㅡ




등반(?) 완료.

아래를 내려다 보니 모든 것이 내것이로군화.




저 멀리 영도가 보인다.

울집은 보일려나?




피사의 사탑... 아니죠.

충혼탑.

맘이 삐뚤어서 그런지 사진이 -_-




각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래전 얘기일 수도 있지만

잊어서는 안 되겠지.




충혼탑 아래서 ...




내려오기 전에 영도 한번 더 보고...




북항대교 건설 현장(?)도...

이거 완공되면 용당쪽은 좀 편하게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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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유명한 곳이 문현동이다.

영화 '친구'도 거기서 찍었다는데

내가 너무 어릴 때 나온 영화라서 잘 모르겠다.

여기는 문현동에 있는 곳이 아니라 그 옆동네인 문전에 있는 곳이다.

처음 여기 갈 때 나도 문현동 곱창골목인 줄 알고 다른데로 갈뻔 했었다. -_-;



어릴 땐 징그러워서 안 먹던 음식이었는데

요즘엔 자다가도 먹을 듯 싶은 음식인 곱창.




고기를 먹을 때 보통 양념하지 않은 종류부터 먹고 뒤에 양념류를 먹으라고 한다.

양념 때문에 고기 특유의 맛을 제대로 못 느낄까봐 그렇게 보통 먹는데

여긴 우선 양념부터 먹는게 정석인거 같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익을 때까지 뒤집지 말라고 하신다. ㅎ





이제 익었으니 흡입하자.

그냥 먹는거다.




양념 먹고 나서 소금구이로 가볍게 입가심한다.

아~ 또 먹고 싶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곱창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1인분에 7천원)

가끔...은 먹어야 하지 않을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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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

밀면이 있다.

6.25 때 피난민들이 냉면은 먹고 싶은데 면을 만들 수 있는 재료는

배급(?) 되는 밀가루 밖에 없어서 밀가루로 만든 면으로 냉면을 만들면서 생겨난 음식

'밀면' 이다.

밀가루면 특유의 쫄깃한 맛과 식감을 좋아라 하기에

밀면을 즐겨 먹는다.

그런데 요즘보면 밀면 가격이 많이 비싸더라.

냉면이랑 동일한 가격대 ;;;

남포동에서 밀면 먹으면 가는 '이상재 밀면'

고기값이 올라서인지 여기도 500원 올랐더라.

3,500 원 ㅎㅎ



나왔다. 밀면

평소엔 물냉면을 먹는데

이날은 날이 조금 써늘해서 비빔으로 시켰다.




삶은 계란 1/3개,  계란 지단, 오이, 수육... 괜찮은거 같다.




쓱싹 쓱싹 비벼보자.

끊어 먹는 것도 좋지만 한입에 먹는 걸 좋아하기에 살짝 가위질을 했다.




가까이서 한컷~

아~ 배고프네... ㅠ_ㅠ




다 먹었당.

은근히 육수 마시면서 먹으면 배부르다.

뭐 밀가루 음식 특징인 빠른 배꺼짐은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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