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출사를 가기로 했다.
다대포에 일몰, 야경을 찍을 예정이었으나
수진이의 허리 질병으로 인해 급변경 ;;;;
코스모스 찍고 싶다는 별이야의 말에 삼락체육공원으로 ㄱㄱㅅ
가기 전에 우선 간식 좀 묵고 ㅋㅋㅋ
지난 일본 여행에서 사온 에비수 맥주 젤리 -_-;
맥주향 나는 젤리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하나씩 쥐어 드리니 다들 사진 찍는다고 -_-;
그래 우린 출사를 가는 거였으니 ㄷㄷㄷ
삼락공원 근처 도착해서 랄랄라~~
여긴 삼락공원은 아니고 근처 낙동강 둑임...
어르신들 여기서 걷기 운동, 산책, 자전거 등으로 즐기시고 계시더라는 ^^;
중간 중간에 이런게 있는데 이걸로 전기를 얻어서 가로등에 사용하는 거 같음 ㅎ
숨막히는 뒷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어르신들이 이용하신다 -_-;
따르릉~~
도촬 1.... 난 앞으로 걸어가고 카메라만 어깨에 올려서 찍은 사진
역시 막샷의 황제 -_-;
자~ 웃어요~
렌즈를 통해 서로 보는 세상 ^^;
길가에 핀 꽃...
흔히 볼 수 있는 꽃인데 정작 이름은 모르겠다.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넌 그저 그냥 꽃일 뿐인듯... 이름을 불러야 또 다른 존재로 다가 올련가 -_-;
숨막히는 뒷태 2~~~
안 보이네 -_-;
삼락공원에 도착하면 첨으로 반기는 꽃이 메밀꽃이다.
처음에 이름도 모르고 그냥 이쁘다~~~ 했었는데
메밀꽃이라고 알려 줌 ㅎㅎ ㄳ
메밀꽃밭과 푸른 하늘이 정말 이쁘게 어울린다는 ^^;
마치 사람이 들어 간 새를 표현한 듯 한 안내판 ;;;;
지압길을 걷는 별이야 ㅋㅋㅋ
이런거 은근히 즐기는 ㄷㄷㄷ
성진이가 찍는 도중에 자빠질 뻔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고 보니 초콜릿 같다고 하니 뭐냐고 한 맑음옹~
보고는 만두 같다고 한 별이야 ㅋㅋㅋ
그네가 보이길래 다들 찍었다는... 그런데 정작 그네 타는 사람이 없었다는 -_-;
정말 가을인지 하늘이 무척 높고 파란게 엄청 이쁘더라...
막 찍어도 다 예술 사진이 될 듯 한 기세 ㅋ
사진 찍는 별이야 시리즈인가 -_-;
나보다 나은 쓰리 바디인 (토이 카메라 포함 ㅋㄷ)
난 그냥 바디 1, 렌즈 1..... 똑딱이인가 ㅠ_ㅠ
자전거 주행 서킷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게 있더라
아가씨 한분이 미인이시던데 도촬 스킬이 없어서 못 찍음 ㅎㅎ
마치 지구 같은 지구 사진... (뭐... 뭐지;;; 이 병맛은;;;)
아름다운 버드나무... 윈도우 배경화면 퓔~ ㅋ
주말이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기타치면서(한분은 우클렐레) 노래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는 ^^;
벤취~~
참 편하게 생겼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