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ctures of My Life/여행

홍콩 마카오 여행 4부 - 피크트램, 아쿠아루나, 스타의 거리 그리고 귀국

 홍콩 마카오 여행기의 마지막이다. 

원래는 JW 매리어트 뷔페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으려고 하였지만  

포기 했더니 시간이 남아서 

전날 포기 했던 빅토리아 피크로 가보기로 했다. 

 



 

피크트램 타는 곳... 

그냥 버스 타고 가려다가 

안내 표지판을 보고 걷다보니  

피크트램 승차장에 도착 -0- 

 

 



 

주말에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글도 봤었는데 

생각보단 빨리 탈 수 있었던거 같다. 

내려 올 때는 버스 탈 생각이라 편도로 ㅎㅎ

 

 



 

스카이 테라스는 유료라서 패스하고

옆으로 50미터 정도가면 이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밤이 아니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냥 볼만은 하넹.

 

 



 

15번 버스타고 센트럴러 와서 밥을 먹는다. 

 

'정두'... 

하가우를 못 먹고 갈 순 없어서 왔다 ㅋ 

 

 



 



 

하얗고 투명한 피 넘어 살짝 새우가 보일듯하다. 

새우가 크고 탄력이 좋아서 맛있더라. 

매우 만족 ㅎ


 

 



 



 

'완탕면'...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먹은 탄탄면에 좌절 했으나 

완탕면은 만족스럽더라. 

새우완자(?), 만두(?) 그런것도 실하고 맛나더라. 

 

 



 

침사추이로 넘어와서 아쿠아루나 타려고 준비한다. 

 

 



 

센트럴쪽을 보면서 계속 기다린다.

 

 



 

아쿠아루나 직원에게 예약 확인하고는 스티커를 붙혔다. 

팔에 털 많아도 원숭이 아니다.  

 

 



 

아쿠아루나가 들어온다. 저 뻘건 배를 타는거다 ㅋㅋ 

 

 



 

아쿠아 루나 타고 사진질... 

 



 

센트럴 선착장쪽 왔다. 

여기서도 손님을 태운다. 

개인적으로 꼭 아쿠아루나는 탈 필요가 없을거 같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 요거 볼거면 그냥 스타의 거리 등에서 봐도 될 듯 ㅎ
 

 



 

스타의 거리 입구인듯...

 

 



 

대충 끝에 오면 이소룡 아저씨를 볼 수 있다.

밤이지만 사람도 많고  

바닥에 이름은 중국식 발음이니 누가 누군지 알 수도 없어서 

그냥 이런 조형물에 만족 ㅋ

 

 



 

여기가 입구인가 출구인가 모르겠지만

돼지가 인상적이다. 

왠지 날 보는거 같구나 ㅠㅠ
 

 

 



이젠 집으로 가야 할 시간 ㅎ

새벽 2시 비행기라 이렇게 기다리다가 집으로 왔다.

부산에 도착하니 6시가 넘었더라. 

경전철 때문에 집에 올 때 금방이라서 좋았다. 

... 

홍콩 또 갈련지는 모르겠다. 

거의 다 본거 같아서리 ㅋㅋㅋ 

어쨌든 즐거운 여행이었다.